저는 소격동이라는 지명을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 소격동이란 제목을 들었을때
작은 격동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흔히들 격동의 시대라고 말하니까요...
서태지는 지금이 작은 격동의 시대라고 말하는건 아닐까?
라는 망상을 잠깐 했었는데....
그 소격동이 지명이란걸 알았을때
아~~ 그냥 지난 추억을 이야기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소격동이라는 동네가 어딘지 찾아보고
구글 지도에 의하면 저기 살짝 오른쪽에 빨간 점선이 소격동인듯....
소격동이라는 지명이 가진 의미를 알아보니....
지금 이 시국에 그냥 과거를 회상할려고만 하는 노래는 아니라는 망상이.....ㅠㅠ
그런 망상이 발전하다보니 이번 아이유 버전은 어떻게 보면 더미(?)고 서태지 버전에서는 좀더
강한 노랫말로 바뀌진 않을까하는 더욱더 강한 망상이...ㅠㅠ
어렸을때 부터 서태지를 좋아하던 사람이 쓰는 소설이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