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참 엘소드를 하고 있을 때였음 그때 내 친한친구의 친구 격쯤인 언니와 얘기를 하고 있었음. 이것저것 얘기를 하는데, 언니가 자기 캐시 100만원 지르는게 목표라고 말한 걸로 대화 시작 언니: 내가 여기에 캐시 100만원 지르는게 목표야 지금 50만원 넣어 놨어. 나: 헐 진짜??? 왜케 돈이 많아 ㅋㅋㅋ 언니: 나 하루에 용돈 20만원씩 받아 나: 헐???????? 그게 가능해? 언니: ㅇㅇ 그런데 좀 부족해 하루에 30만원은 줘야 제대로 쓰지 나:헐 그걸 다 어따써 언니: 싸월에도 돈넣어야 하고, 여기에도 돈질러야 하잖아. 나: 언니... 언니 용돈 반이 우리 가족 생활비야.... 언니: 그럴수도 있지. 그래도 좀 부족해.
이거...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었는데 지금 보니 이상하다 ㅠ 다른 대화
언니: 너희들 현실에서 진짜 남친 있어?? 나: 아니 없는데 베프: 없지 ㅠㅠ 언니는 있어?? 언니: ㅇㅇ 있어 동갑인데 유학파고 완전 착해^^ 얼굴도 괜찮고. 부잣집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