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정글만리 등의 작가로 존경받는 조정래 선생님 강연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이런 말씀하시는 장면이 있더라구요.
민족주의, 국가주의, 인종주의는 영원할 것임으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세상을 봐야 한다.
민족주의는 근대적 개념이라는 말은 "서양 기준 사관"이라는 말을 한국 근현대사 박사 학위 가진 친구한테 수없이 들었습니다만...
한반도는 상황이 다르다라고.
역게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1. 한반도의 민족주의는 서양과 다르게 아주 오래된 관념인가?
2. 국가란 것이 형성된 이후에 전 세계는 항상 국가주의에 입각하여 돌아가고 있는가.
3. 인종주의 척결 가능성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