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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254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淸人★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28 10:52:11
제일 아끼는 책들이에요. 특히 제로의 사역마는, 군시절을 포함한 수많은 나눔 가운데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켰던, 나의 친구같은 녀석이에요. 가장 소중히 하고 애지중지 다뤘지요.
허나, 이제 제가 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과감히 떨쳐냈습니다. 그래서 가장 믿을만한 사람에게 부쳤어요.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택배박스 봉인하는데 눈물날거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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