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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러지 맙시다.
게시물ID : humordata_1006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빵왕오탁구
추천 : 4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17 13:59:52
삭제될줄 모르고 캡쳐를 못했는데...
작성자가 23살까지 엄마혼자 키워주셔서 얘들이 아빠없는 자식이라고 놀려도 엄마가 사랑해주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자랐다고.
자기는 맨처음에 엄마한테 아빠얘기 꺼낼때마다 부들부들 떨길래 조금씩 크면서 혹시 이혼이라도 하셨나, 하다가 대학교 OT 하는날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이모랑 전화통화 하는데 자기를 볼때마다 강간범이 생각나서 사랑하지만 저주하게된다 등등 통화내용을 듣고 
진짜 자기가 스물세살 되도록 강간범딸로 살아왔다는게 비참하다고 이러면 안되지만 확 자살이라도 해버릴까 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처음반응이 격려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훈훈하더니 스크롤 내리니까 왠 관심글이냐는 댓글로 바뀌어버리네

진짜 오유가 디씨화되가나
아니 진짜 그렇게 관심주는게 어렵습니까 또 좀 속아주는것도 그렇게 불쾌합디까?
그러다 진짜 사람하나 죽이고 나서야 아 진짜였구나 하고 자숙할껍니까?

만약에 글쓴이가 이글 읽게되면 그래도 아직 오유에 걱정하는 사람있다는거 기억하고 자살같은 극단적인 결정은 하지마세요. 어머니한테 불효하는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관심글 같다고해도 왠만하면 그냥 속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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