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은 졸라 파이터들만 모엿나봄 그때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을 하는 날이엿음 우리반애들은 모이자 마자 반을 부수기 시작함 시작은 졸라 순수햇음 어떤놈이 공가지고 놀다가 반 천장의 택스를 부숨 그러더니 가루 떨어짐 그러더니 어떤 던파 많이한거 같은놈이 책상 밟고 도약해서 소류겐으로 택스를 부숨 그게 일의 시작임 막 남자새끼들이 이거저거 던지면서 천장을 부셧음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어떤새끼가 축구공을 졸라쌔게 찻음ㅋㅋㅋㅋ 그러디니 창문 부서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한테 혼남 졸라 혼나서 기분이 안좋앗음
그러더니 어떤놈 하나가 창문을 열고 마포를 던졋음ㅋㅋㅋ 그런데 그 창문 박에 떨어지지 말라고 보호하는 3개의 철봉에 마포가 걸림 애들 그거 보고 병신올림픽을 시작함 우리반이 4층 이엿음 제일 높은층 막 그렇게 하는데 진짜 창던지기 같이 어떤 놈이 던졋음 그랫더니.. 그랫더니... 1mm의 오차도 없이 마포가 철봉 사이로 쏙 빠져 나가서 밑에 교장에 발 밑에 뚝 떨어짐
난 그떄 프리즌 브레이크를 직접 보앗음 나가고 떨어진거 본순간 2초도 안됨 애들 한마음이 되서 도망치는데 꼭 원숭이가 감옥 같혀잇다가 도망가는 꼴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칭구들이 3학년같은반이 됫으면 소원이 없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