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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4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외...
추천 : 2
조회수 : 202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2/22 04:44:57
지금 대학교 휴학하고 과외로 돈좀 벌고 있습니다..
여러명 하고있는데 고1 여고생한명이 있어요.
근데 저한테 뭔가 맘이 있는거 같습니다..
설레발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주말에 부모님몰래 저한테 연락해서 영화보러 가자고 하구요..
첨에는 뭐 영화보고 싶은거 있나보다 해서 세번 정도 갔었는데
그 뒤로 공부에 집중도 안하고 해서 제가 거절을 했어요. 성적도 걱정되고 해서요..
근데 전화중에 갑자기 같이 가고 싶다고 막 ... 우는 거에요..;;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일단 잘 타일러놓긴 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오유님들의 의견좀 묻고싶네요...
빼빼로데이라면서 거의 8만원대 큰 거 사서 주기도하고...;;
제 생일도 제가 잠시 자리비운사이에 지갑보고 적어놓았더라고요 달력에..;;;;
과외를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잘 타이르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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