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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 액체괴물(5)
게시물ID : panic_25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잿빛강탈자
추천 : 2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25 1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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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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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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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3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panic&no=25449&page=1&keyfield=&keyword=&mn=&nk=%C0%ED%BA%FB%B0%AD%C5%BB%C0%DA&ouscrap_keyword=&ouscrap_no=&s_no=25449&member_kind=
이거슨 4화

님들아..부탁드리는데 춫천좀;; 작성자는 춫천을 먹고삽니다 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액체괴물은.. 어디있는거지?"

그것이 문제였다. 대장 액체괴물을 찾아야 하는게 급선무다. 

몇일동안 생각하고 정보를 수집한 결과, 대장 액체괴물에 의해 번식된 액체괴물들은 규칙적으로 이동한다.

쉽게 말하면 액체괴물들은 3일에 한번씩 대장 액체괴물에게로 몰려간다는 것을 알았다.

그곳은,, 내가 어릴때 놀던, 이제는 거대 쓰레기장이 되버린 공터였다. 

액체괴물들은 쓰레기 봉투가 산처럼 쌓여 있는 냄새나는 곳으로 모여들었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슬금슬금 이동했다.

  "쟤내들은 어디로 가는거지?"

준수가 말했다.
  "
  "내 생각엔, 저곳에 큰 공간이 있는것같애."

눈치빠른 철민이가 말했다.

  "야, 그런데 유민이는 어디갔냐?"

내가 철민이에게 물었다.

  "몰라, 아까 차에서 내릴땐 봤는데?"

그때 난 보았다. 유민이가 비명도 못 지르고 액체괴물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어..지...유민이가...유...유민야!!!!"

숨이 턱 막혔다. 어떻게 저런..

준수가 박차고 나갔다. 

  "유민아!!!"

준수는 지우의 손을 잡아끌였지만 액체괴물에게 완전히 잡아먹힌 지우는 숨도 못쉬고 괴롭게 죽어갔다.

  "유민..아..."

그 속에서 유민의 시체는 없어지고 액체괴물 몇 마리가 기어 나왔다. 

  "이..이런 나쁜 새끼들! 죽어버려!"

화아아악-!!

준수는 점화기로 불을 지졌다. 액체괴물이 녹아 내렸다. 

그랬지만 이미 죽은 유민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숨어 있던 우리들은 말없이 지켜보기만 했다.

  "이..이게 무슨.."

성호 형이 어이없는듯 말했다.

액체괴물 몇마리가 뒤돌아서 우리에게로 왔다.

  "대비해!"

성호형이 소리쳤다. 

몇 분 후, 우릴 따라오던 액체괴물은 다 죽었다. 나는 쓰레기 더미를 뒤적거렸다. 

바닥이 보이자, 바닥을 있는 대로 파 봤더니, 예상대로 큰 문이 있었다.

녀석들은 이쪽으로 들어갔고, 내 예상이 맞다면 대장 액체괴물은 이 속에 있을 것 같았다.

  "여기! 이리와바! 여기에 대장이 있는 것 같아."

모두가 긴장한 상태이다. 문을 잡아 당겼다.

  "끼기기기긱......" 철컹!

나는 기겁했다. 

  "이럴수가.."

그 안에 펼쳐진 광경은 실로 끔찍했다. 지우는 너무 놀라 울어 버렸다.

나는 후라이팬을 꽉 잡았다.

  "다들 긴장해. 전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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