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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itcher3 사건 근거없는 추측
게시물ID : gametalk_25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지털노인
추천 : 5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9 19:07:25
1. 제작사의 실수다
 
제작사의 실수로 한글 언어 파일을 집어 넣지 않았다면 이미 만들어 놓았으니 패치를 했을 겁니다.
헝가리어는 패치하였죠? 그럼 이미 파일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한글패치는? 하지 않았죠. 그럼 실수 아니다가 제 결론입니다.
 
2. 반다이남코와 인트라의 요청이다.
 
PC판은 불법복제가 일어나니까 콘솔을 팔고 나중에 패치하겠다라는 이론인데.
그렇다면 PC판을 그냥 일주일이나 그이상 요상한 핑계를 만들어서 연기하였겠죠 동시 발매하는 상황에서
PC구입한 사람이 한글패치가 이틀 늦어진다고 콘솔판을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드니까요. 수익이 나지 않는 거짓말은 안하는게 기업이죠.
 
3. 언어적 문제이다.
 
2바이트 사용하는 아시아의 언어 몇가지 일본어, 한글, 중국어등이 대표적인데
이미 중국어는 PC판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일본어 패치와 동시에 될 예정이었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애초에 21일에 동시에 패치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국유저에게 이것을 알리고 싶지 않은 이유는 모르겠네요.
일본어는 더빙까지 되어서 오래걸린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한국어는 더빙도 안하면서 왜 오래걸리냐는 공격을 예측해서일까요?
 
5. 사실 PC판은 한글화할 예정이 없었다. (제 생각입니다.)
 
말도 안되죠. 그렇다면 애초에 그렇게 광고를 할리 없으니까요.
그냥 혼자서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만들어낸 근거 없는 추측입니다.
 
제작사와 유통사간 커뮤니케이션 그것이 이메일이 됐든 전화로든 문서로든 간에 유통사는 모든 플랫폼에 한글화를 요청했고 약간의 착오로
제작사는 XBOX와 PS4로 인식을 함. 덕분에 일정에서 PC 한글화는 빠짐.
유통사는 이미 요청했으니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여 광고를 시작함.
하지만 나중에야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정상화 되어서 서로의 상황을 확인했고
이미 예약구매를 받아서 스팀과 기타 사이트에는 예약구매가 되었고 이걸 공표하자니 예약구매한 사람이 생각보다 적지 않았다. 적었더라도
"곧 매출이기 때문에 포기 하기 싫다" 이게 유통사의 입장으로 추측.
제작사는 유통사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일어난 일이니 급하게 일본어와 함께 패치를 목표로 작업을 시작 현재 작업중. 그래서 패치가 진행안됨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구입하자로 마음먹고 7시에 겨우 받아진 게임을 가지고 실행했다가 한글화 되어있지 않아서 다시 루리웹등 홈페이지에서
8시에 day 1 패치되면 한글화 될 것이라는 추측글 믿고 있다가 뒤통수 맞고 포기후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퇴근길에 이생각 저생각을 게시글 읽으며 하다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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