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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이 성추행당하고 화장실에 끌려가도 아무도 안도와줘..
게시물ID : panic_25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젝세스
추천 : 11
조회수 : 59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25 15:56:35


오늘 뉴스네요

14세 여중생이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심지어 성폭행을 위해 화장실로 끌려가도

아무도 안도와줬다는군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의해 성폭행은 모면했습니다만...

이런 세상이 이렇게 되버린게 공포입니다..



하지만 그런사태를 방관만 하던 시민을 욕할 수 없는게

그 여중생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다가

그 여중생이 수치심으로 도망가 버리면

도와준 사람은 꼼짝없는 폭행범이 됩니다.

실제로 이런 사건은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죠. 심지어 도와준사람이 성폭행범이 되버리는 경우도..


가해자도 무섭고 피해자도 무섭고 방관자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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