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루킹이라는 사람은
안 캠프 인사들의 친이,비노,반노 세력들이 모여서
다음 정권에 mb가 살아남을 구조를 만들려는 계획 하에 안철수를 키웠다고 보고 있어요.
안철수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그렇고, 안캠 사람들도 그렇고요.
그 계획에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분권적 대통령제' 다른 말로 '이원집정부제'인데
문이 내세우는 책임총리제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네요.
책임총리제의 총리는 어디까지나 대통령 임명 하에 있고요,
이원집정부제는 의원들이 총리를 뽑아서
지금 친이 등은 (박근혜가 되면 살아남지 못할테니) 안철수를 당선시켜 반이라도 차지하겠다,
또는 문재인에게 단일화를 인질삼아 압박해서 이원집정부제를 얻어내겠다.
그래서 허수아비 대통령을 만들 작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의 많은 인사들(손학규, 박지원, 김두관 등)의 사람들이 안캠에 가 있고(양쪽에 발 담그기)
친노인 이해찬을 내치도록 문재인을 압박했다.
그리고 안철수는 원래 mb정부와 관계가 있던 사람으로 볼 수 있다.
안이 무리한 요구(이원집정부제)를 해서
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길은 사퇴뿐이다.
뭐...이 내용인데요
오유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단지, 여론조사방식 때문에 시끄러웠던 것같았는데 (그외 토론에서 있었던 이견들도)
흠....
안철수 씨께서 백의종군 하신다는 말씀처럼
부디 문재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밀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