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1)

진동형 유닛은 약한 것에 강하고 강한 것에는 약하다. 

진동형 유닛은 테란에만 있다. 파뱃, 벌쳐, 고스트

약한것에는 강하고 강한 것에는 약한 인간의 내면성을 비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철학(2)

공격할 때 어떠한 근접 데미지가 발생할 때 동맹군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데미지는 테란 밖에 

없다. 

마인과 시즈탱크의 포격. 이 둘은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지만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때로는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또한 순간적인 컨트롤이 매우 쉽지가 않기 떄문에 프로게이머 사이에

서도 역대박이 종종 난다.

사이오닉 스톰이나 플래그, 인스네어 등도 아군에게 데미지를 주지만. 그건 자기 자신에게 쏘지 않는 이상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건 큰 목적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작은 피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간들의 형상을 비꼰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