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1206154344§ion=01 프레시안 기사인데요.
조선일보와 검찰에서 악의적 보도가 나온이후로, 야당세력이 결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에 제가 한명숙전총리건에 대한 글을 올렸을때, 통할지 의문이라고 언급을 했고요, 그리고 그 글에 쓰지는 않았지만, 병신짓 했다라고 생각을 했죠. 왜냐하면 몇백억을 7만달러-당시 환율로 치면 칠천만원도 안나오는 금액이죠, 지금 환율이야 거의어거지로 계산하면 1억될가요?-로 막으려는게 빤히 보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결집이라는 효과가 나온걸 보면(저도 여기까진 생각하지 못했지만요) 검찰과 조선녀석들 완전히 병신짓 했네요..
솔직히 제가 명박이라면, 전정권이나 다른 이슈로 자기 치부를 가리려고는 안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럴수록 자기네만 구차해지니깐요. 한계도 있고요. 제가 명박이라면, 일단 자신과 관련된 몇백억대 비리에서, 그나마 자신과 가장 연관성없는거 철저 수사 시켜서, 자신의 이미지를 높임과 동시에(친족 쓸면 조중동이 알아서 읍참마속의 심정을 들어가며 미화해주겠죠, 넘어갈 사람도 많고요)그것이 이슈화 되는 과정에서 자신과 관련된 치부를 하나씩 제거해 가겠습니다. 이러면 누가 명박이에게 붇겠냐 이런 말씀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구 하나만 조지고 나머지 산다는데 거절할 이유는 없겠죠. 근데 이런짓도 안하는걸 보면, 명박이는 정말로 힘이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하거나(힘있는 몇몇 사이에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해주면서 국민을 조지는 허수아비), 아니면 거짓말만 해대는 바보멍청이말미잘에 불과한거 같군요.
그의 쑈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