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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54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죄송★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7/09/21 09:33:53
어제 회식을 했습니다.
예산이 좀 있었는지 3차에서 룸잡고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수많은 폭탄주를 접해보았지만 어제 처음 코카주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에 지면 코카주를 마시게되었는데 게임은 유치하게도 3.6.9 (ㅋㅋ상상해봐요 룸에서 옆구리에
팔붙이고 파닥거리며 3.6.9 하는 모습을..-_- 지금 생각하니 초 웃기네요.)
먼저 차장님이 코카주를 시범을 보이셨는데...
코카주=코카인처럼 흡입하는 모습+양주 머 이런뜻이라고 했던 기억이 -_-a 가물가물~_~
에니웨이, 차장님은 양주잔을 엎으시더니 잔 뒤보시면 동그랗게 파여있죠? 그 파인곳에 양주를
살짝 따라 흐리지않게 하고 그 양주를 코로!!!! 코로 흡입하는겁니다.-_-
와. 진짜 보기만해도 아찔해보이는데. 차장님이 코카주를 마시고 얼굴이 터질것같고 눈이 빨개지며
괴물로 변신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두려워했죠..
사실 전 게임을 잘하는 편이라 걸리진 않았습니다만.. 한번 경험해 보고싶었습니다.-_-
(나도 제정신은 아닌듯 ㅠ_ㅠ)
와.. 정말 느낌을 머라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숨이 먼저 턱 막히고 코가 아찔해지면서
눈이 튀어나올것 같고 온 얼굴에서 불이 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ㅋㅋ 암튼 추석전에 별 뻘짓 다하는 죄송이였습니다.
-메리추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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