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다른 드라마보다 정말 이쁘게 나오네요. 
막 완벽한, 티없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냥 이뻐요.. 
연기도 더 잘해진거 같고! 자기 스타일인거 같기도 하고 ㅋㅋ

변요한은.. 처음엔 아우ㅡ.ㅡ 이랬는데 
가면 갈수록 스타일이 딱 있는듯.. 
손호준이 약간 어리바리한 강아지 같은 촉촉함이 있다면 
변요한은 약간 진짜 짝사랑 전문 촉촉한 남친 같은 이미지네요 ㅋㅋ

화영이 은근히 연기 잘하네요. 캐릭터 확실히 살리고.. 

나머지 조건감독 빼면 다들 입체적인 연기가 정말..ㅋㅋ
일본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선덕선덕 하네요.
조건감독은 연기에 뭔가.. 90년대 스타일..?너무 촌스러워용 ㅜㅜ
나아지길 바라볼게요 ㅎㅎ 


오늘 뭔가혼자 술먹으면서 웃었다 울었다 간만에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기대기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