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야기가 맞는거 같은데요.

생물계를 창조할 때,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생물계를 디자인했다라고 보는 관점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인간의 관점에서는 항상 시간축에 대해서 자유롭게 관측할 수 없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알아내는 방법도 극히 제한적이긴 하지만요. 만약에 
이 세상을 창조한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공간의 제약도, 시간의 제약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의 스케일을 가지고 창조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관측은 관측대상이 너무 작아도 관측할 수 없고, 너무 커도 관측이
불가능하고, 너무 멀리 있어도 관측이 불가능하죠. 이런 관측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지성은, 일정한 법칙성을 가지는 현상에 대해서, 실제로 관측이 불가능 해도
어느정도 예측을 해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이지, 확실하게 그렇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사실은 다들 아실겁니다.


탄소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이나. 우주에서 나오는 복사열을 가지고
여러가지 시기에 대한 추측을 하고 있지만, 그것도, 만약에 이 세상을 창조한 존재가
처음부터 그러한 증거를 가지도록 창조했을 가능성이라는것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