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M기획 Mnet을 우회상장 시킨 기획사입니다. 소속 연예인-송승헌, 김정은, 이영자, 씨야, SG워너비, 강호동, 조성모등 원래 한국최대 기획사였고 하루가 달리 무섭게 한국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기획사인수로 이휘재 유재석등 더 많은 톱스타를 얻고 있고, 엄청난 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비단 기획사만 아닌 맥스MP3같은 매체도 인수 가능한 엄청난 능력을 가진 기획사입니다) 2) CJ그룹 Mnet과 KM을 합친 장본인이자 Mnet미디어의 최대주주입니다 이곳도 엄청난 재력과 영향력을 가진 곳입니다 CJ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도는 주식은 아무리 약세였더라도 강세를 보일정도 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손을 뻗고 있으며 플레너스, 권상우의 기획사 등등 많은 기업과 기획사 인수해가는 곳입니다. 요즘은 곰에 100억 투자 하여 인수 준비 중입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둘이 손을 잡고 무서울 것이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합치지 않았더라도 GM과 CJ에 비하면 sm은 비교 조차 안되는곳 입니다 (+ SM의 돈=새발의 피)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동방신기가 나와서 4개를 탔다고 하던데 상도 상 나름입니다. 상 이름들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MKMF의 대상은 3개 입니다 "최고의 노래상" , "최고의 앨범상" , "최고의 아티스트상" 이중 2개를 GM기획의 sg워너비 가졌습니다. 올해 가장 좋은 노래와 앨범상을 말이죠. (최고 노래+앨범 = 음악성 인정한 상) 한편, CJ와 GM이 SM에게 준건 최고의 가수상 즉, 좋은 앨범을 가지고 받는 상이 아니라는걸 이름자체에서부터 풍기는 상을 준겁니다 즉, "SM의 노래와 앨범은 음악성 없다" 라는걸 CJ와 GM이 못 박고 있는겁니다 다른 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 투표상, 인기상 등등 만 안겨주고 정작 SM에게 중요한 상들은 주지 않았습니다. 댄스상도 주지 않았죠. CJ와 GM은 무언으로 음악성은 물론, 퍼포먼스로도 SM은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로 댄스상 DSP에서 타갔습니다. DSP의 CD배급사=CJ그룹) 비리라고들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이들의 관계와 SM이 받은 상들을 보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SM을 아신다면 SM이 원하는건 절대 최고의 아티스트상이 아닌 음악성을 인정 받는 상임을 아실겁니다. 90년대부터 자신의 노래를, 자작한 장르 (이른바 'SMP')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SM입니다. 할 수 있었다면 최고 노래상을 받았을 것 입니다. 또한 SM이 상 수상자를 바꿀수 있을정도의 영향을 주었다면 윈즈는 나올수 없었겠지요. SM이 연예기획사 쟈니스와 손을 잡고자 한 이상 쟈니스가 찍어버린 비전 팩토리를 도울리 없죠. ------------------------------- 더 글이 길어지기 전에 이제 가장 말씀드리고 싶었던걸 말씀드리죠 *****지금까지 제가 말했던 한국최대 기획사 GM기획은 2003년 매각되어 일본 기업의 소유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때 그 일본기업이 말했습니다. "한류를 발판으로 일본에게 적대감정을 가진 중국을 사로잡겠습니다." (- 이 부분은 글 쓰신분이 약간 이해안가게 쓰셔서 제가 을/를 정도만 수정했습니다.) 지금 보니 착착 계획대로 잘 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한국 기획사 하나하나 잡아먹고 아직은 잡아먹힐리 없는 SM에겐 머리 쓰고 있고 (상은 쥐어주어 욕은 먹이되 실상 받은 상은 별거 아닌것이니 말입니다.) YG는 서서히 누르고 (중소기획사를 다 인수해서인지 요즘 YG에게 손을 조금씩 뻗고있습니다. 곰플에선 빅뱅의 다큐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YG소속가수의 계약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들과 계약을 회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휘성씨께서 이 케이스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러다 한국 기획사는 다 없어지고 일본기업이 다 지배할지 모르겠습니다. 2003년 GM매각 뉴스 접하고 한국소식 하나도 모르다가 한국에 돌아와 놀랐습니다 전 당시 "일본 기업이 매각 했으니 한국에선 망하겠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한국 기획사가 없어지고 있으니. 그런데 아직 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올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Mnet과 기업, 기획사간의 관계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3개월 동안 주식 시장과 연예기사 자료를 검색한 결과 SM은 얼마 남지 않은 몇몇의 한국기획사 중 하나입니다. SM이 돈 먹여서 실력도 쥐뿔도 없는 것 들이 상 탄다 같은 소리를 들었을 때 실제 뒷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겼으면 하여 이글을 씁니다. 이제껏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짧게 쓰려했던 것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혹, 언짢으신 점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만큼 읽어주실 분 잘 없을 것 같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슬프군요.) 작년 MKMF라는 삼섬 YEPP주체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후원은 CJ였구요. 제 경험을 빌미로 쓰자면 제가 삼성 YEEP측에서 나온 VIP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분께서 CJ VIP표를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이 YEPP VIP표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 당연이 삼성 YEEP이 주체니 저희가 가장 정 가운데 앉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CJ VIP표를 가지신분들이 가장 정 가운데를 앉으시더라구요. 이거 말고도 MKMF의 이상한 점이 또 발견되었습니다. CJ와 엠넷 그리고 GM이 밀접한 관계라는건 읽으셔서 아실텝니다. SG워너비는 MKMF에서 총 3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밑에 올라온것처럼 최고 노래상과, 최고 음반상을 강조했었죠. 4개와 3개의 차이라서 SM이 CJ와 손을 잡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찾다 보니까 몇개가 있더라구요. 최우수 OST상, 해외 시청자상, 댄스부문 최우수상, R&B부문 최우수상. 각각 Seeya, 신화, SS501, 플라이투더스카이였습니다. 이분들 모두 음반을 만들때 CJ에서 돈을 대주는 경우입니다. 직접 찾아본 결과 그렇게 나오더군요. 게다가 최우수OST상을 받은 Seeya의 '미친사랑의노래' 말입니다. 제가 까먹고 있었는데 Seeya는 GM소속이더라구요. SM은 CJ와 짜고치고 4개의 상을 받았다. 모두 SM만 욕먹고, SM만 다쳤습니다. 타언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였는지, 아니면 그 분들이 정말 상을 받을만한 이유가 되서 받았는지, 아니면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제 생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미심쩍어서 말이죠. +) CJ와 NHK가 손을 잡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더 커지려고 그러는건지. 위에분이 SM비리다 뭐다 하시기에 글을 씁니다. 저도 물론 처음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SM소속 연예인들이 그토록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행하는것도 다 이런 이유입니다. 신뢰가 안가신다면 다른 이유를 말씁드리겠습니다. 양군(YG En.t 양현석사장)과의 불편해진 관계의 시작은 CJ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치면서 시작되었다는군요 새롭게 만드는 것 보단 기존의 기획사들을 인수해서, CJ구미에 맞게 합병절차를 거쳐 손쉽게 엔터테이먼트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죠. CJ연예합병에 1순위로 물망에 오른곳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지누션, 원타임, 세븐, 거미, 빅마마, 렉시, 빅뱅 등 거물급 대형가수들이 있으니까요 근데, 우리의 양군이 본인의 음악적 의지나, 기획, 경영이념을 굽혔겠습니까? 당연히 일언지하에 거절했죠. 이를 괘씸하게 여긴 CJ는 야비하게도 YG 소속가수 빼내기에 열중했죠. 그래서 결국 휘성군을 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관련한 섭섭함을 양군이 홈피에 글을 올리기도 했죠. 암튼 휘성군 이적 당시 이적의 배후에는 거대그룹 있음을 느끼게 하는 양군 글의 일부를 보면 "더불어 날카로운 이빨을 가리며 웃고 있을 모 대기업과 지난 날 저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여러분들, 돈이면 다 된다는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당신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당신들과는 본질이 다른 진정한 YG패밀리들과 함께" 이로써 YG와 CJ의 정면대결은 시작되었고 양군은 안타깝게도 현재 위기상황에 봉착했습니다. CJ는 결코 작은 기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CJ가 이번에 곰TV, 맥스뮤직 인수(대주주의 형식인지는 모르겠으나)등의 절차로 거의 실세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맥스 상위권에 있던 YG신인 빅뱅이 한순간에 순위권에서 사라졌다더군요) 그 뿐 아니라, 가수들의 활동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케이블 방송중 KM과 MNET도 상당부분 CJ가 차지한다더군요 (거의 다 넘어가서 이제는 CJ의 입심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더군요) 신인가수들이 뮤비를 통해 많은 홍보를 하는데 현재 갓데뷔해서 날개를 펴야할 빅뱅도 MTV이외에는 다른 케이블방송에서 뮤비조차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를 아연실색케 하죠. 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빅뱅. 무려 6년동안이나 피 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지용군과 태양군과 또 3명의 아이들.. 그 노력이 헛되게 만드는 거대기업의 횡포 너무 안타깝습니다. 양군이 빅뱅에 얼마나 공들였는지는 아시죠? 처음 기획부터 성공을 거둔 다큐인터넷방송... 시작은 좋았는데, 벌써부터 활동에 제약을 받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빅뱅의 싱글곡의 전곡을 뮤비제작한거 아시나요? 공들여 만든 뮤비를 보여줄 곳이 너무 없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모케이블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세븐이 1위인가 2위에 올랐는데 결과발표할때 세븐만 쏘옥 뺐다고도 하더군요 (이 때 세븐팬들이 항의를 많이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는군요) 세븐군의 경우는. 휘성과 함께 CJ가 영입 1순위에 놓았던 가수인데, 세븐군은 엄청난 이적료를 거부하고, 계약금 0원에 YG와 재계약했죠. 이 때문에 세븐군 역시 CJ에 미운 털이 박힌 겁니다. 세븐군의 이번 드라마출연 관련기사도 위에 언급한 케이블에선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계속되는 인수, 합병으로 CJ는 앞으로 더 덩치가 커져갈 것이고, YG가 설곳을 자꾸 잃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 양군, 더 응원해 줘야 할 시점입니다. 아마도 양군이 그렇게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대기업의 검은 횡포 아래, 힘없이 무너지는 작은 기업들. YG는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믿지만.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은 어쩌질 못하겠네요 그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연예계를 갉아먹고 있다해도, 대중의 요구를 외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CJ의 횡포와 YG의 안타까운 사연을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사실 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할 뿐입니다) 정말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보아나 동방신기 등등 순위도 조작이 가능해지겠죠. 그때는 아마 MKMF처럼 SM만 아무것도 모른체 타격을 입다가 도저히 안된 상황에 이르렀을 때 라고 보면됩니다. 그러니 꼭 보이는대로 믿으시거나 생각하는건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동방신기가 20'초이스에 나올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네요. 그러니 제가 하고싶은말은 한마디로 이것입니다. SM이 나쁘다, 비리가 많다. 하는것은 진실이 아니라는것과, 감히 SM이 비리쓸만큼 그들을 이길 수 없다는것. 그러한 그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위해 SM소속 연예인들은 어쩔수 없이 살인적 스케줄을 강행한다는 것. 이해 되셨길 바랍니다. 이글 많이많이 알려서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 이거 올린 분 모 기획사와 관련된 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이 글 엄청 뒷북인거 아시죠? 그래도 이번 MKMF 감금+횡포를 보고나서 이거와 관련되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다시금 올려봅니다. SMMF 이거 언제적 발상입니까 'SM빽으로 상받았네' 라는 말 볼 때 마다 우습습니다. 제대로 알라고 올리는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제 MKMF는 CJMF가 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