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제시카 남친 사실 좋은 사람은 아닌 듯. 질리안 청하고 사귈때부터 분명히 건성이라는 걸 알았음. 오래못갈 거 같았음. 지금 제시카하고 같이 있는 것도 진심이 아닐지도 모름. 쌓아놓은 인기를 버리는 건 쉽지 않은 일임. 마지막에 만약에 사랑도 없어지면, 너무 비참하잖아!!
원래 어제오후 휴가여서 진짜 날아갈 듯 기뻤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정말로 아무 감정도 없다. 계속 마음속으로 뭔가 무거운 큰 돌이 누르고 있는 것 같다. 불편하다. 소시를 좋아한 지 반년밖에 안됐지만 이미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나는 그녀들의 강함과 그룹 정신이 좋아서 좋아하게 된 건데, 처음으로 좋아한 연예인이 이런 상황에 맞딱드리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진짜 질리고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울고 싶은데 눈물도 안난다. 정말이지 휴!
7월 16일자 기사에 따르면, 정수연, 정수정 자매의 《Jessica&Krystal》의 높은 관심도에 불만을 가진 소녀시대 에이스 임윤아가 앞전 인터뷰 때 정수연을 공격했다. 그녀는 정수연이 더 잘나갈려고 이미 모든 정신을 《Jessica&Krystal》의 녹화에 쏟아붓는다는 것을 알았고, 최근에 또 연속으로 그룹 활동에 자리를 비웠다. 이것이 다른 멤버들의 불만을 일으키게 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임윤아는 이미 윗선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고, 정수연이 소녀시대에서 퇴출되기를 바랬다.
휴..제시카는 왜 꼭 사업을 했어야만 했나. 매일 바쁜 그룹 활동에 불만이 있어 사업을 했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른 멤버들은 노래 잘하는 사람은 노래하고 연기하는 사람은 연기를 한다. 예전에 계속 걱정스러웠던 건 제시카는 노래를 잘하는데 어째서 왜 노래를 안 주는지 궁금했다. 연기도 없고 예능은 더 말할것도 없고. 잘하는 분야도 아닌데... 원래 근본적으로 제시카를 밀어주기가 싫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