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블박영상을 올려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돼서 이렇게라도 올려봅니다ㅜㅜ
오늘이라기엔 너무 어제인 25일, 저의 차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스파크 흰색에 주인을 잘못만나서 불의의 사고와 그동안의 찌그러짐으로 하여 수리비만 220을 받고 자차로 보험 2건 올라가고 언니의 한달치 생활비를 먹고 찾아온지 2시간이 안되는 그런 스파크였습니다. 일이 있어서 차를 공업사에서 급히 찾아서 일을 가는데 다 와서 그 3거리 골목에서 좌회전을 하려던 찰나였습니다. 좁은 골목이었는데, 좌회전 하려다 택시가 나오길래 지나가라고 약간 후진했습니다. 택시는 좌회전을 해서 갔고 그 뒤를 따라오던 아우디가 우회전을 하더라구요 아우디가 우회전을 하길래 들어올때 약간 좌로 틀었다가 안될것같아 섰다가 (여기서 블박에서 아우디가 시선에서 사라짐) 아우디가 돌고 다시가볼까 브레이크를 뗏다가 거의 0.5초 이내에 세우고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아우디가 제 뒷범퍼를 쿵하고 받았습니다. 저는 정차상태였구요 둘다 여성운전자인지라 보험사를 불렀는데 부딪히기 전에 제가 조금 움직였다고 쌍방이라네요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공업사에서 나온날 기다려주다가 받은건 아우디..
제차는 범퍼가 까졌고 아우디는 제차 페인트가 묻었는데 문짝에 묻은거라 도색하려면 제 범퍼 가는것보다 훨씬 비싸다는거죠
이걸 왜 쌍방으로 올라가야 하는건지 왜 내 보험에 또 할증이 붙어야 하는건지 아오 짜증나서 잠이 안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