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국 vs 키르키즈스탄 7:0 대격파!![축구]
게시물ID : sports_4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두현
추천 : 4
조회수 : 12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11/01 18:52:03
신영록이 헤트트릭세우고 뛰어오는장면.. 멋지네요!! 한상균기자님 ㄷㄷㄷ 하지만 멋지네요! 골~ 정말 멋지네요 청소년대표팀!! 8강자동진출권!! 2연승.. 현재 한국이 8강행... 우승도 할수있겠죠? ㅎㅎ U-19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신영록(수원)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 질주를 견인했다. 신영록은 31일 인도 콜커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키즈스탄과의 U-19 아시아선수권 A조 예선 2차전에서 3골-2도움을 기록하며 7-0 승리에 일조했다. 상대가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많이 떨어진 팀이긴 했지만, 신영록으로서는 잃어버렸던 킬러 본능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이번 대회에 앞서 신영록은 부상으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었고, 소속팀 수원에서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신영록에게는 다시 잡은 기회이기도 했다. 그리고 요르단과의 1차전에서 공격 파트너들인 심영성(제주)과 이상호(울산)가 골 사냥에 성공한 가운데 신영록은 홀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다소 초조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이날 키르키즈스탄전을 맞이해 신영록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했고, 경기감각도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신영록은 전반 4분에 나온 이상호의 선제골을 사실상 만들어내며, 본격적으로 엔진 시동을 걸었다. 신영록은 왼쪽 측면에서 박주호(숭실대)가 올려준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떨궈놓은 뒤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루프슛을 시도했다. 이것은 골문 안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고, 마침 쇄도하던 이상호가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득점을 기록한 것. 대회 첫 도움을 기록한 신영록은 전반 12분,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이현승(전북)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주자 이것을 지체 없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한국이 2-0으로 달아나게 만든 골. 전반을 1골-1도움으로 마친 신영록은 후반 들어서도 날카로워진 감각을 뽐냈다. 후반 4분 만에 박현범의 헤딩패스를 받아 골문으로 쇄도해 자신의 2번째 골을 터트린 데 이어 26분에는 스스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성공시켜 마침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어 후반 38분에는 박주호의 코너킥을 박현범에게 헤딩패스로 연결, 골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2번째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