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88키로였고...
그동안 90키로에서 77키로정도까지 두번을 뺐었습니다...(재수하느라)
제일 몸무게가 덜 나갔던건 77키로였던거죠....
근데 그정도 빼도 많이 뚱뚱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제 일과는...
아침 7시 기상
7시 30분 ~ 8시 수영장 이동
8시~9시 수영(월수금 강습, 화목토 자유수영)
5시~10시 아르바이트
10시 30분 ~ 12시 30분 헬스 (10분 걷기, 50분 근력운동(중간에 많이 쉼). 40~50분 뛰기 )
그러고 자거든요...
아침은 공복에 수영 1시간 하고 와서 먹고... (밥 2/3공기, 두부, 김치 등등... 일주일에 한번 돈까스 일인분 먹음)
점심은 2시쯤에 아침이랑 비슷하게 먹음...
6시에 바나나 쉐이크 하나 먹고
8시쯤에 주먹밥 하나 먹어요...
살이 빠질법도 한데 왜 안빠지나 모르겠네요...
오늘 가보니 근육운동도 거의 매일 했는데 (술도 안마시고) 근육량이 오히려 줄어있고...
앞으로 사람들하고 술이나 음식 먹을일도 꽤 될텐데... 이번주만 해도 약속 있음...
여기서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점!!
1. 이제 살이 빠질 만큼 빠져서 살이 잘 안빠지는걸까요? (예전에 pt 받을떄 일주일에 1.5키로 감량하라고 강사가 그랬었는데... ㅠㅠ)
2. 이제 다이어트보다는 근력운동을 위주로 할 떄가 온건가요?
3. 헬스 끝나고 자기 전에(새벽12시 30분) 닭가슴살 먹어서 기회의 창?을 노려보려고 하는데.... 다이어트에 오히려 독이 되지는 않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복학하기 전 (9월) 까지 꼭 60키로대로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