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생때 중2병 어린 마음으로 에반게리온 : 서 와 파를 연속으로 감상했습니다.
근데 이해한 스토리는 신지라는 학생이 아빠가 네르프라는 단체의 수장이고, 신지는 왠지 초호기 파일럿이 될 수 있고,
걔 말고 다른 파일럿들이 막 다른 에반게리온 n호의 파일럿인데,
일정한 주기로 사도라는 얘들이 처들어와서 에반게리온이 그걸 막아야한다는거 같거든요?
근데 대체 서드임팩트는 뭔지, 하얀달인가 검은달인가 그건 뭔지, 레이는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는지,
뭐 롱기누스의 창은 어디서 또 튀어나왔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됩니다. 특히 파 마지막 장면은 도저히...
그냥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할까요. 지금 Q를 보면 짜증만 날거 같은데. 어디 스토리 잘 정리된 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