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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tpass★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0 00:09:21
산문
바람
이슬도, 서리도 내려 앉지 않았던
내 코끝에 바람이 살며시 내려 앉았다.
헤아릴수없는 수많은 바람개비들로 가득찬 내 마음.
그렇게 한참을 바람이 데려다주는 곳으로
이끌려 동 동 떠다녔다.
여기가 어둠속인지, 물속인지는 내게 중요치않다.
그저 바람이 데려다주는곳이 내가 머물고 있는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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