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http://heartbrea.kr/4529158
1부에 이어서 2부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반응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 하기로 한거 끝까지 올려보겠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던 두 사람은 대학 입학 후 첫번째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갖는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둘은 이런 상황이 어색한지 멋쩍다.
그러자 커징텅이 "우리 이거 데이트 맞냐?" 라는 뻘소리를 날린다.
그러자 션자이도 부끄러운듯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라고 웃고 넘긴다.
커징텅이 "타이베이는 왜 이리 춥냐?" 라는 말 하자 션자이는 바로 자신이 착용하던 장갑 한쪽을 준다.
그러면서 살짝 커징텅을 쳐다보고는 다시 고개 돌려 미소 짓는 션자이 그렇게 두 사람은 둘만의 데이트가 시작된다.
(지금 듣고 계신 BGM이 원래 이 장면에서 나오는 BGM이에요 ㅎㅎ)
커징텅이 음료수통 으로 찔러도 보고..
사진도 찍어줍니다.
찍고 못 찍었다 장난 치는 커징텅 ㅋㅋㅋ
션자이의 표정...ㅋㅋㅋ
그렇게 장난 치던 중...
중간에 션자이가 두둥.. 펜을 꺼냅니다.. ㅋㅋㅋ
학창시절부터 커징텅의 등을 찌르던 그 파란색 볼펜!! ㅋㅋㅋ
맛있는것도 먹습니다.
엄청 맛이 없는건지 시큼한거인지 맛을 보고 이상한 표정을 짓는 커징텅을 보고
웃는 션자이 ㅋㅋㅋㅋ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며 놀아요
(부럽다...)
그렇게 여유롭게 기찻질 노선도 함께 걸으며 다니는 둘
그러면서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솔직한 대답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합니다.
(어느정도 이해를 위한 장면들의 대사 입니다.)
션자이 : 커징텅 진짜 나 좋아하니?
커징텅 : 좋아하지, 엄청
션자이 : 왠지 나를 너무 좋게 본 것 같아
나 그렇게 괜찮은 애 아니거든 날 좋아한다는 게 좀 이상해
커징텅 : 뭐가 이상해?
션자이 : 니가 모르는 모습도 있단 말야 집에서는 지저분하고 아침에 잘 못 일어나고 사소한 일로 동생한테 짜증내고 그저 그런애거든 니가 좋아하는건 상상 속의 내 모습일지 몰라
커징텅 : 나 상상 많이 안하거든
(이 대사를 듣고 션자이가 알듯 말듯 한 오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션자이 : 잘 생각해 봐 그렇게나 내가 좋아?
커징텅 : 좋다니까
션자이 : 진짜 유치하다 제대로 생각도 않구선! 생각한 후에 대답해
이야기를 듣고는 벙찐 커징텅 무슨 의미로 그런건지 혼자 많은 생각을 한다.
본인은 거절의 의미로 돌려서 말한거라 이해 한듯 두려워 한다. 하지만 이내 션자이를 따라 간다.)
(커징턴 에휴 이 답답한 양반아 ㅠㅠ 정말 여자의 마음을 아직 잘 모르는 커징텅.. )
이장면에서 션쟈이를 뛰 쫒으면서 짧게 커징텅의 속마음 대사가 나오는데
(커징텅 속마음 대사)
난 두려웠다. 지금까지 자신감 하나는 최고인 나였는데 그 순간 깨달았다.
좋아하는 그녀 앞에서 난 겁쟁이였다.
하지만 이내 다시 아무 영문을 모르는 커징턴은 다시 션자이에게 장난을 치며 걸어가고 션자이도 같이 장난을 받아주며 둘은 함께 걸어간다
둘은 소원을 적어 등에 불을 붙여 올리는 것을 하기로 한다.
커징텅이 션자이에게 "소원 뭐 빌었어?" 라고 물어보자
"남의 소원 보기 없기야" 라고 대답하는 션자이
각자의 소원을 다 적고는 등을 날리기 전 커징텅은 션자이에게 고백을 한다.
(이해를 위한 대사 입니다.)
커징텅 : 션자이 너 좋아해, 무지 좋아해 언젠가는
내 여자로 만들겠어 천만 퍼센트 꼭 내 여자로 말야
션자이 : 내 대답 듣고 싶니? 지금 바로 말할 수 있거든
커징텅 : 아니 물어본 거 아니니까 너도 거절하면 안 돼
션자이 : 정말 궁금하지 않아?
커징텅 : 제발 지금 얘기 하지마 계속... 널 좋아하게 해줘
이렇게 커징텅은 고백을 듣지 않고 둘은 그렇게 말을 나눈뒤 바로 등을 날린다..
그렇게 둘의 데이트를 끝낸다.
그렇게 각자의 학교로 돌아가고 커징텅은 옛날 부터 꿈꾸던 남자들간의 뜨거운 격투를 원하며
자유 격투전 포스터를 만들고 홍보를 하며 사람을 모은다.
그리고 션자이에게도 말하지만 션자이는 왜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며 싫어한다.
결국 시합을 하고 만 커징텅 첫 번째 상대를 시작하자마자 선공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네 실력이 차이로 인해 분노에 가득찬 상대에게 두들겨 맞는다.
커징텅이 걱정되 멀리서 온 션자이 심하게 맞는 커징텅의 모습을 보며 걱정해 한다.
션자이가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게된 커징텅은 힘겹게 일어보지만
결국 한대 더 맞고 커징텅은 K.O 된다.
정신을 차린 커징텅은 신이 난듯 격투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무용담 처럼 늘여놓지만
션자이는 그저 무의미 해보이는 시합에 괜히 다치기만 하는일에서
뭘 배울수 있냐며 유치하다 말하자. 커징텅은 이에 모든걸 배우기 위해서만 하냐며 화를 낸다.
이런 시합 또 할거냐는 션자이에 질문에 또 할거다 라고 맞 받아치는 커징텅
이렇게 이야기가 더 진행 하다 결국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게 둘은 헤어진다.
둘의 관계에 대한 소식을 친구 모두가 전해 듣게 되며 그 중 션자이에게 관심 많았던
차오 와 아허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션쟈이에게 고백하로 온다.
결과는 아허가 더 빨랐다..ㅋㅋ
그렇게 션자이와 헤어지게 된 커징텅 뒤를 돌아보니 후회 뿐...
그렇게 아허와 만나지만 그는 항상 현실에 대한 딱딱한 대화만 하고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만 있는 션자이 하지만.. 어딘가 심란해 해보인다..
그러다 문득 바깥에서 싸운뒤에 화해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며 갑자기 누군가를 떠올리는 션자이...
바로... 항상 유치하다며 유치한것을 싫어 하면서
그런 행동을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의 커징텅을 떠올린다.
그렇게 션자이는 아허와 5개월 만남으로 끝이 났다.
그리고 어느 날 타이완 전체가 다 느낄 정도로 강한 지진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통신이 불안정 상태가 되며 전화가 불통이 된다.
그렇게 커징텅은 션자이를 걱정하며 게속 전화를 해보지만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전화가 안될거라는 친구의 말에 결심한듯 밖으로 나가는 커징텅
그렇게 그는 사람이 없는곳을 찾아 달리며 션자이에게 게속 전화를 건다.
이렇게 여기까지 2부 작성을 하며 다음에 3부에서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 하 정말 힘드네요;;
새로 만들때도 처음 하는거라 막 캡쳐 게속 찍고;; 괜찮은거 봐가면서 했던건데.. 그 전에 찍어둔거 모아뒀던거
그걸로 다시 봐가면서 하려니까 그때랑 얼추 시간이 비슷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