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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25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펠★
추천 : 2
조회수 : 13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5/14 00:10:10
경기는 결론적으로 이영호의 승리인데...
윤용태정도의 프로토스를 완전 심리적으로나 경기력적으로 그리고 그외 모든 면에서 압도한 모습을 보였네요...
지금 느끼는건데 예전 마재윤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영호...
문제는 마재윤은 저그로 해서 그 정도 였는데.. 좀더 상성이 좋은 테란으로 이영호는 그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 하나 하나 차분히 풀어나가면서 '난 네가 무얼 하든 다 커버 가능해.'의 느낌과 함께 상대를 강제 하게 만드는 심리전.. 정말 헬스장에서 런닝 하면서 보는데 너무 맥빠지네요..(플토 팬으로써...)
혹시나.. 4강전에서 이제동이 떨어지고 김윤환이 올라가면... 도리어 예전 마재 VS 택용 처럼 말도 안되는 그 무엇이 일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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