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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부민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3/08/26 21:41:05
이건 제 이야기 입나이나이나이다...(-_-... 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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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나는 쥐 소리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왜냐고요?
그건.....
5년전... 겨울... 지퍼 사건이 일어난지 4달 되는날이었죠.
평소때와 같이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죠.(우리 2학년이 젤 먼저먹음 급식제)
그날따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이 매뉴!!!
열심히 퍼-_-먹었죠.
그렇게 한그릇을 다 비우고 다시 한그릇을 더 먹고 있었는데....
자장면처럼 길다란 고기가 있던것이었죠.
별 상관 안하고 먹었죠...
<나>
"... 맛있다.. 이거 먹고 또 먹어야지"
그.런.데...... 한 누나가 이렇게 소리 질렀죠...
<그 누나>
"꺄아아아악!!!!! 쥐다!!!!!! 짜장면에 쥐가 들어있다!!!
휘이이이~~~~~~
그 순간... 우리 반은 선생님빼고 전부 굳었죠....(선생님께선 막 식판을 들고오심)
나는 생각했죠...
<나>
"마....만약...만약 이말이 사실이라면... 내가 아까 먹은 고기는...? 쥐..꼬리.... 웩!!!"
나를 신호로 우리반 전체가 오바해드를 시작했고...
급식실은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그 수많은 토들이 썩은내를 풍기며...
급식실 바닥에 싸였고.....
급식실은.... 화생방 훈련소가 되어버렸죠....
그 뒤로 나는 학교에서 나오는 자장면은 전혀 먹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또 이번 일과 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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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일 적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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