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오랜 방황의 끝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창력 쩔어줍니다. 비쥬얼이 부족해서 못 떴지만ㅠ.ㅠ

박기영 그대 때문에, 미안했어요
나가수 듀엣 무대에 나오신 적이 있죠, 7위하셨지만.ㅠ,ㅠ 가능성도 높고, 명예회복 차원에서라도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윤미래 하루하루, 검은 행복
다양한 장르 소화 가능하고, 관객 선동 쩔고, 나오기만 하면 대박!

고유진 걸음이 느린 아이, 너 하나만
플라워 활동하셨었고, 가창력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우신 분.

박미경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화통한 가창력,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했던 이브의 경고 다들 아시잖아요?ㅎㅎ

박상민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
나가수 기사도 떴었고, 언제 나오느냐만 달렸을 거에요.

서문탁 사미인곡, 사슬
남자보다 더 파워풀한 여성롹커입니다. 외모도 남자 같은 ㅋ죄송.

박효신 눈의 꽃, 바보
군대 제대하는 즉시 납치해서 출연시켜야죠. 박효신씨가 하는 국군 라디오방송 들어보니 나올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들 기대 만빵 하시길.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낭만고양이>의 감동은 진짜 쩔었는데ㅠ.ㅠ 

이적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화환 다들 보셨죠? 사심은 없습니다.ㅋㅋㅋ 사심 없이 얼른 나오시길 바랍니다.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아이유 보컬선생으로도 유명하죠? 목소리 톤도 좋고, 성량도 쩔고, 나오면 여심 휩쓴다 장담합니다.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아이처럼
이적하고 김동률 같이 나와서 <거위의 꿈> 한번 불러줬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ㅠ.ㅠ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 아버지
예전에 스펀지에 나와 소리로 유리컵 깨기도 했었죠. 지속적으로 같은 음을 계속 내야하는 어려운 미션이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떤 여자가수분 하다 포기하시고, 김종서 씨가 3시간만엔가 깼습니다. 가창력 여전하시다면 나와서 쩔어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크라잉넛 밤이 깊었네, 룩셈부르크
노브레인은 불후의명곡에 나온 적이 있어서 안 나올 것도 같고, 크라잉넛은 불후의명곡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수에 나올 것도 같습니다. 윤도현이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나가수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도 있었죠. 노래방에서 다들 한번쯤은 불러봤을 <말달리자>, 나가수에서도 한번 들어봅시다.ㅎㅎ

델리스파이스 고백, 챠우챠우
요즘 일본에서도 활동한다고 들었는데, 나가수에서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엔진을 켜둘께>도 좋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 글 쓰는데 델리스파이스의 목소리가 들리네요.ㅎㅎ

도원경 다시 사랑한다면, 이 비가 그치면
<다시 사랑한다면> 이 노래가 부활의 김태원 씨가 작곡한 곡이란 건 다들 아시나요? 작사는 다른 분이 하셨는데 가사도 너무 좋고, 정말 끝내주는 명곡입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도원경 씨는 레게, 힙합,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도전도 많이 하시는 분이고, 나가수에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합니다.

윤건 헤어지자고, 갈색머리
브라운 아이즈. 두 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소찬휘 tears,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잔인한 여자라 욕하지 않을테니까 나가수 나와주셈. 굽신굽신

나얼 나온다면 대박
사진 찍듯이 나가수 나와서도 같은 포즈로 계속 노래불러 정지영상 만들어도 되니까 나와만 주세요.

스윗소로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나가수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스윗소로우 출연이 나쁘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순위는 솔직히 장담 못하겠습니다.

신성우 서시, 사랑한 후에
옥주현 서시 아쉬웠다고 하셨던데 나와서 제대로 한 번 보여주세요~!

이상은 담다디, 비밀의 화원
담다디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정상일 때 음악 공부한다고 유학을 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복귀해서 음반을 냈으나 인기는... 없었지만 곡들은 명곡입니다. 나가수 나오셔서 과거를 인기를 다시 한번 누리시길 바랍니다.

조장혁 중독된 사랑, 그대 떠나가도
안재욱을 한국 최고 스타로 만들어주었던 <별은 내 가슴에>에서 <그대 떠나가도>란 노래는 사실 조장혁 씨가 부른 겁니다. 안재욱 씨가 부른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목소리도 특색 있고, 가창력도 좋고, 나가수에 한번 나와주세요~

넬 김종완 기억을 걷는 시간, 어떻게 생각해
가창력 순위를 매기면 항상 상위권에 존재하시는 그 분. 이수처럼 트러블도 없으니 꼭 출연하시길.

이수영 덩그러니, 라라라
나가수 출연 기사도 떴었고, 시기 조율 중이라 생각됩니다.

하림 출국
박정현 씨 비운의 7위 때 하림 씨가 출연하셨었죠. 아, 안스뷰.ㅠ 사실 이 분이 톤도 좋고 가창력도 좋은데 인지도가 바닥입니다.ㅋ 대중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 점만 잘 개선한다면 나가수에서 의외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지 않으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양희은
나가수 출연의사 있다고 직접 말씀도 하셨으니 나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양희은 출연이란 타이틀만으로 다시 흥행몰이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희은 씨가 나오신다면 다른 여러가수들에게도 촉매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비 그럴거면, 유혹의 소나타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은 부족함이 없는데 외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이 꼴이 됐죠. 개인사도 있고, 잘 써먹으면 나가수 최고의 흥행카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논란이 있을 수 있겠죠. 화제몰이로는 최고라 생각하고, 자신감만 찾는다면 실력도 최고급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로의 초대' 정경화 씨나 서영은 씨, 바다 씨도 나오신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 나올 것 같지만 희망가수 – 신승훈, 이승철, 강산에, 이은미, 송창식, 이승환, 이선희
나오시기만 한다면 게임 끝이겠죠?ㅎㅎㅎ
글로만 쓰고도 아랫도리가 젖어버렸네요. 갈아입고 올테니 베스트 안되나요?(휘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