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역사를 보면 ‘10·2 항명 파동’이라는게 있습니다...
1971년 당시 야당이었던 신민당 의원들이 제출한 오치성 내무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공화당 의원들 일부가 동의해 통과. 박 대통령의 특명으로 공화당 의원 23명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고문과 구타를 당함.
공화당의 중진 의원이었던 김성곤 의원은 콧수염 절반이 뽑히는 고문을 당했고, 함께 끌려간 길재호 의원도 몽둥이 찜질을 당해 여생을 지팡이에 의존해 살아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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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테방법이 통과되면 새누리당의원들은 안전할까요? 국정원에 약점 잡혀서 국정원의 개처럼 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