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두명의..납치범들의 이야기.. 흠..왜 나는 이게..흥행에 실패했는지. 잘모르겠어요 굉장히 재밌게봤고.. 특히..거의마지막 부분에서의.. 김수로가..이선균에게 5000만원주면서 보내는장면.. 김수로의..말하는 표정...이선균의 말하는 표정.. 정말..감동적이 었다고할까.. 뭐..결국엔..삼류납치범들이겠지만.. 케릭터들이 너무 잘맞아 떨어진거같아요.. 진짜 재밌는데.. 왜...그렇게 빛을 못본거 같지.. 하긴.. 생각해보면 나는 긴급조치 19호도 재밌게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