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 와주신 오유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공식적인 모임행사를 끝내고,(2차후) 3차전을 30대 두형님과 20대 동생들과 달렸는데,
아침5시(?)경 까지 부어라~마셔라 하는바람에 술마시다가 잠을 자는 사태까지 발생했네요 ㅠ.ㅠ
저는 정신도 못차리고 쏟아지는 잠때문에, 형님들이 깨우자 마자 ㅋㅋㅋ집으로 텔레포트했습니다.
제가 닉네임부터 나이까지 노트에 다 적어놓고, 한분 한분 뵌 소감을 적을려고했는데, 너무 많네요.절망...
흑흑 20명이 넘는인원이라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사이좋게 질서를 잘지키는 모습을 보니까
역시 오유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시정잡배무리들과는 질적으로 틀리다는 거죠~잉 ㅋㅋ)
1차때 예상인원보다 많이오셔서, 저와 땁팁뗍(닉네임 똑바로 발음못한다고 개갈굼당함..ㅠㅠ)을 비롯한 형님들2명(1초주진모,디원) 동생2분(28살동갑이신데 닉네임이 덜덜..) 섬 유배생활을 같이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본토로 진출하니 역시 분위기는 ~본토더군요.(정산후 나갈때쯤 얼굴 비췄다죠..)
특히 본토에는 샤방샤방한 커플오유인이 계셔서 ,,, 사방에서 날아오는 포탄과 총알 ㅋㅋㅋㅋ그것을
육탄 방어하시는데, 은근히 방어력이 뛰어나시더라구요.부럽습니다.이쁜사랑하세요.ㅋㅋ.ㅋ
어제 참가해주신 모든분들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지셨길 바라며, 사진 전문가 미르님이 곧 사진을 공수해올것입니다.ㅋㅋㅋ 순간포착 오유의 이런일이 에 등장하실만한 분들이 많으실걸로 하는데 ㅋㅋㅋ기대되네요.
더욱 자세한 후기는 상황봐서 ㅋㅋㅋ올리겠습니다.
그럼 정산 및 영수증 첨부를 하고 물러가겠습니다.(혹시 누락되신분이나 잘못적은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회원님들께 받은 회비는 총 564,000 이며, 1차에 소모된 비용이 277,000, 2차에 쓴비용이 270,000이며,
남은 비용은 17,000 입니다. 원래 순간포착에 지대한공을 세운 미르님에게 택시비 10,000 지원해드렸으며,(원래 제 사비로 드릴려고했으나, 회원님들께서 그러시지말라고하셔서 비용처리한걸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남은 비용은7,000원입니다. 남은비용은 제가 고이 모셔놨다가 3차번개때 쓰도록하겠습니다.ㅋㅋ
비고- 커플분께서 찬조금으로 4,000원을 더 부담하셨으며, 양대산맥 두형님께서 2차때 1만원씩 더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케이민님은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술을 못마신다고 하셔서 회비를 반만 받았으며, 2차 순대집에서 13명만 참여한것이 아니라 모두 참여했고, 중간에 가셨던분들은 받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