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다니는거 보면 누가봐도 사귀는듯 보이고 여자애 집에가서 만들어주는 밥도 먹어보고 우연치 않게 서로의 가족도 보게 되고 가족한테 저랑 둘이 다니는거 보이는게 부담스럽지 않나봐요 공부핑개로 매일 보는데 오늘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결혼 언제 할거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자기는 2-3년뒤에 하고 싶다 하길래 난 여자친구 생기면 하고 싶은데? 결국 사귀는 애가 하자는 대로 할거지만 이라고 했죠 근데 나 결혼할때 오빠 결혼식장 지가 알아봐 준다는데 하... 이거 벽친건가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