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게시판까지도 무척이나 공격적인것 같네요. 저 또한 같이 희비를 나누고는 있습니다만.. 갑자기 취중에 든 생각이 아... 우리들이 정말 악에 받혀서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위기감을 못느끼는 일부 주변인들도 많습니다만 그냥...눈팅족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한글 올립니다.
여러분.
당신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그 인생. 참으로 복받은 겁니다. 다양한 상황과 사정이 있겠지만. 지금 현실에서, 지금에서. 당신은 자기 자신의 의지로 서있습니다. (누가 강제로 오유 시킬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바보형 ㅈㅅ) 그것만으로도 변화의 시작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소심하게 생각이 드네요.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다란 말이 있더군요. 무척이나 진부합니다만....무척이나 제게는 위로 되더라구요.
힘내주세요. 기운내주세요. 도움이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마찬가지로 나름의 이유에서 고민하는 한사람이 다른이유로 고민하고있을 친구들에게 전합니다.
씨바. 나중에 이겨내고 나면 이거도 다 추억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같이해주세요. 모두들 한번씩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생각으로 여러모로 힘든 나날이지만, 쥐가 파먹은것처럼 허전한 하루하루이지만 힘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