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상자에서 탈것!!!!!!!!!!!!!!!! 이 나왔는데, 이미 배운거라는 뻘건색이 뜨는 참사를 당해서, 계속 해야되나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그냥 못지나가고 질렀습니다. 네 질렀어요.
단기에 경매장안에 사람도 없고, 가격도 착하기에 질러놓고 될대로 되라 했는데, 낙찰.
지금까지의 경험상 1/12 정도 확률이 되는군요(멋대로정함!)
그럼 앞으로 11번을 더 뻘건색을 봐야, 탈것이 나온다는..................하아......
왠지 장소에 영향을 받는것같다는 강한느낌이 와서, 오늘은 아무도 없을법한 심연으로 갑니다.
바로 여기! 심연!
그리고 그곳에 있는 우체통!
우체통을 열고 상자를 수령합니다.
분홍드레스랑 분홍 토끼귀가 매우 잘 어울리네요~
상자를 찾아서 밖으로 나왔는데, 지도를 열어도 까진곳이 없네요;;;;;;;;;;;;;;;;
어디로 갈지 잠시 고민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