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본 글이 어렴풋이 생각나 적습니다. 음슴체 죄송합니다~ 중학교 떄 소위 논다는 애들이 있었슴. 어느날 일진 중 한놈이 '야 슈발 본드 불면 김희선 누나 볼수있단다' (그땐 김희선님이 대세) 그래서 한놈이 '가져와봐 내가 한번 불어보지' 그랬었다고함 암튼 한놈이 비닐봉투에 본드를 다 짜넣고 훅훅 입에대고 불기 시작.. 한 10번 정도 불다가 땠음. 애들 반응 '와 씨발 괜찮냐?' '야 뭐가보이냐?' '천국이 보이냐? 뭐야 대체' 근데 졸라 재미없게 이새끼 왈\ '아 뭐야 암것도 없자나. 그냥 그저 그런데?' 그러는거임 곧 쉬는시간 끝나는 종 울리고 앞문으로 학교 실습쌤... 나이많은 할머니 쌤들어옴.. 갑자기 본드 쳐 불었던 이 일진놈이 '와!! 씨발 김희선이다!! 와 씨발 저거봐!! 우와아아아!!' 소리치기 시작함. 결국 결려서 존나 쳐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