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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5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ㄹㅀ
추천 : 11
조회수 : 15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05 20:49:22
인터넷에서 본 글이 어렴풋이 생각나 적습니다.
음슴체 죄송합니다~
중학교 떄 소위 논다는 애들이 있었슴.
어느날 일진 중 한놈이 
'야 슈발 본드 불면 김희선 누나 볼수있단다'
(그땐 김희선님이 대세)
그래서 한놈이 '가져와봐 내가 한번 불어보지'
그랬었다고함
암튼 한놈이 비닐봉투에 본드를 다 짜넣고
훅훅 입에대고 불기 시작..
한 10번 정도 불다가 땠음.
애들 반응
'와 씨발 괜찮냐?' '야 뭐가보이냐?' '천국이 보이냐? 뭐야 대체'
근데 졸라 재미없게 이새끼 왈\
'아 뭐야 암것도 없자나. 그냥 그저 그런데?'
그러는거임 
곧 쉬는시간 끝나는 종 울리고 
앞문으로 학교 실습쌤... 나이많은 할머니 쌤들어옴..
갑자기 본드 쳐 불었던 이 일진놈이
'와!! 씨발 김희선이다!! 와 씨발 저거봐!! 우와아아아!!'
소리치기 시작함.
결국 결려서 존나 쳐맞음.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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