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어학 연수온 이십대 중반 녀입니다 새로 쉐어룸으로 옮기고,, 거기에 남자애들도 몇명 있는데..물론 여자들도 있습니다~ 큰~~집. 이제 좀 친해지니깐.. 애가 애교를 부려요;; 자기방에서 맥주마시고 놀자고. 머 그정도는 괜찮지만... 근데 진짜 친해진것도 아님... 한 5일 살았음 집에서.. 그냥 막 나한테 기대고.. 애교...같은거 부리고;;; 침대에 앉아있으면 쭈구리고 기대고?? 저는 무뚝뚝 녀라. 애교같은거.불편하기도 하고.. 얘가 친구로서 애교를 부리는 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다는.. 저는 미국식 마인드도 모르겠고.. 사람이 느낌이 있는데... 나쁜느낌은 아니고.. 어 머지? 하는 기분이에요. 내가 너무 무뚝뚝한가 싶기도 해서 개니;;이상한 생각하나 싶습니다.ㅋㅋ 이거 미국 친구 될라면 얘한테 나도 애교 해야되나? 받아줘야 되나? 싶은...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