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만약 

지금의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랑 사귀게 됬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해서 

알게된게 

전 남자친구랑 2년 되었는데 서로 질리고 

싸움도 많이 하고 해서 대판 싸우다가

헤어지고 

나에게 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130일 쯤 됬습니다 파릇파릇 ^^

여자친구의 생일이 오길래 정확히 몇일인지 

몰라서 미니홈피에 들어가봤습니다 

온김에 사진 구경하고 .. 이벤트 준비 할려구요 

근데 

팬?  요거에 나말고 다른 남자가 등록되있길래 

들어가봣죠 

전 남자친구더군요 ?ㅋ

흥미가 생겨 다이어리를 뒤적이던중 

현재 여친이 전 남친 댓글 달고 날짜도 최근에 단것이더군요

그리구 한달전에 데이트 하던중 나랑 싸워서 그자리에서 바로  화해했는데 

전 남친이랑 카톡 했더군요 그 싸웟던 3시간 사이에 

어떻게 알았냐면 바로 화해하고 여친폰 들고있는데 전 남친 이름이 뜨면서 카톡 이 오더군요

카톡 알림음 들리니까 여친이 급하게 폰 내놓으라길래 호기심땡겨서 비밀번호 풀어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전 남친이랑 대화 하던중이였더라구요 ㅋ

전에 카톡 내용 다 지워지고 ㅋㅋ 미얀하다 안그런다 했는데 

본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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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내 생각만하고 이기적이고 질투적인건 아는데 

전 남친이랑 친구 사이 <

요거는 절대 이해 못하겠어요..

연애 초보가 고민입니다..

연애 경험 많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전 남친이랑 친구될수 있나요?

아니면 제가 너무 민감한거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