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임산부의 말만 듣고 판단할 문제가 아닌데 왜 다들 임산부의 글만 읽고 사건의 내용을 다 안다는듯이 말하시는건지 모르겟어요..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은 커다란 잘못이자나요?? 만약 나중에 여러분 자녀가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고 왓다고 해봐요 여라분:왜울어? 자녀:몰라 학교에서 선생님이 때렷어 이런다고 애들말만 듣고 바로 가서 선생님 머리끄댕이 잡으실건 아니자나요. 애가 친구한테 돌을 던지고 때리고 욕해서 선생님이체벌한건지 그냥 폭행한건지 모르자나여 임산부 말만 듣고 모든걸 판단하는거랑 자녀말만 듣고 선생님 머리끄댕이 잡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물론 채선당이 잘햇다는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적어도 그쪽 입장을 들어봐야지 않을까요?? 저는 임산부가 올린 글을 읽으면서 엎어진 임산부의 배를 걷어찻고 그와중에 임산부가 가방을 던지고 하면서 경찰에 전화햇다는 것이 그 상황에 가능한가라는 생각햇어요. 누가 땅에 엎어진 저를 발로 계속찬다면 그걸 막으면서 전화하기 힘들거같은데 임산부가 그렇게 할 여력이 잇을지 의문이 들엇고 주변사람들은 임산부가 개패듯 맞고 잇는데 가만히 잇엇다?? 경찰은 그렇게 맞은 임산부 몰골을 보고도 웬만하면 합의하라고 햇다?? 도저히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의심이 많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왜곡되기 참 쉽자나요.. 솔직히 옆에서 직접 옆에서 목격한것도 아닌데 자신이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안다는듯이 말하는건 좀 아니지안나요?? 게다가 저도 편의점 알바하는데 저보다 한참 어린사람이 와서 머해달라머해달라 반말하고 욕하고 시x 이 편의점 존나 불친절하네 이러면 발끈할수 잇을것같은데 .. 종업원이니까 무조건 참앗어야햇다...이것도 좀 아닌거같네요.. 입장바꿔서 부모님이 음식점하시는데 어린 손님이 와서 부모님한테 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쓰다보니 편 드는것 같이 됫는데.. 채선당이 잘햇다는 글이 아녜요. 한쪽이 참앗다면 이렇게까지 될일도 없엇고 음식점이 참아야됫던건 맞는말이죠. 다만 아직 임산부가 무조건 잘햇다고 볼 수도 없고 사실여부도 불명확한데 마녀사냥하듯이 몰아가는게 안타까워서 글남기네요..ㅠㅠ 핸드폰으로 써서 내용이 좀이상할수도 오타가 잇을수도 잇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