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AOS 자체가 초보인데다 히오스도 초보여서 빠른 대전만 즐기지만...
정들었던 쏘냐를 두고 힐을 해보자 싶어 리리를 했습니다.
AI로 4레벨 영웅을 만들고 전장을 누비면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반타작 정도 한 것 같네요.
힐러를 하다보니 아군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게 되고 '아 저러면 죽는구나'
'우세였는데 한명만 삐끗해서 죽어도 줄줄이 비엔나 되는구나
이런 걸 배우게 되더라구요. 재미있었습니다.
오유 채널도 몰래 들어가보고 몇판 더 돌리다보니 해가 떴네요... ㄷㄷㄷ
간만에 불금을 보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