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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226] <그들>
게시물ID : readers_25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2 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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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이름에서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564)

 

2) 그냥 계속 살아가. 언제나 계속 살아가면 돼. (654)

 

3) 죽음을 향해 가는 사람을 도와줄 방법은 없다. (235)

 

4) 분명히 말하는데, 난 누구한테도 휘둘리지 않아. (211)

 

5) 계속 맞서 싸워. 자기 앞길은 자기가 만드는 거야. (90)

 

6) 뭐든 계속 이어가려면, 그것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해. (322)

 

7) 이제 나도 내 인생을 살아야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108)

 

8) 사람이 얼마나 고통에 시달리면 더 이상 사람이 아니게 될까? (427)

 

9) 저는 살면서 겪은 일들을 자꾸만, 자꾸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459)

 

10) 오늘 밤을 또 견뎌내야 했다. 그는 한 번에 하루씩 밤을 이겨냈다. (365)

 

11) 난 이제 나이가 들었어. 내가 서른 살까지 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500)

 

12) 저는 제 안의 이 고통을 평생 동안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로. (465)

 

13) 분노. 돈이 없다는 것.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어? 돈이 어디서 나와? 분노. . 아버지. (197)

 

14) 저는 남들의 생각에 대해서는 포기해버렸습니다. 제가 사람들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458)

 

15) 도망치다 보면 결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여기저기의 풍경이 하나로 뒤섞일 때가 있다. (400)

 

16)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일이라서 이렇게 무서운 거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아무도 막을 수 없어. (48)

 

17) 밤에 혼자 누워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바로잡을 수 없는 증오, 형태를 부여할 수 없는 증오로 꿈틀거립니다. (469~470)

 

18) 세상에 웃을 일이 저렇게 많나! 그는 진심으로 웃어본 기억이 없었다

     이렇게 고통으로 불타는 몸에 갇혀 있는데 어떻게 웃음이 나올까? (423)

 

19) 그런 건 이제 끝이야. 가끔 한 번씩 꾸는 악몽으로만 기억하면 돼. 그 정도는 견딜 수 있어

     나쁜 꿈. 그 정도가 최악이라면, 난 견딜 수 있어. (705)

 

20) 그 시절에는 저와 그렇게 거리가 먼 일을 감히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무너지지 않고 하루를 살아내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결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465)

출처 조이스 캐롤 오츠 장편소설, 김승욱 옮김, <그들>, 은행나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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