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6회 메인매치는 오픈패스처럼 혼자서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음
서로간의 카드의 교환이 무조건 필요한 게임이었고
5인 연합측은 이미 너무 끈끈하게 달라붙어 있어서
절대로 3인 연합에게 카드를 안 내줌
이미 이은결은 이 연합의 문제를 인지하고 와해 시키려다
실패했고 어제 홍진호의 플레이를 보면 인터뷰에서 말한것처럼
상대가 좆목으로 게임하는걸 아니깐 아예 게임을 놔버림
차라리 홍진호처럼 게임 안하고 버티면 5인 연합도 게임을
못 끝내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음
그런데 임요환은 이런 상황이 되었는데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하고 적군한테 너무 쉽게 자신들의 카드를 다 내줌
3인연합에서 그나마 마지막 희망이었던 불멸의 징표도 적에게
넘어갔고 5인연합에서 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폭탄까지 다 내줌
그런데다 7화보면 아직도 조유영이랑 붙어있음
지금 임요환이 살길은 무조건 홍진호랑 붙어서 둘 중 한명이
우승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