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지금쯤
생일이라고 친구들과 놀고있겠거나
아니면 버스타고 재수학원에 가고 있겠지.
하지만 나는 너를 학원에 보내고 싶진 않다.
지금부터 미치도록 공부해서 너를 꼭 좋은 대학 보내고 말꺼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다 너 때문이다.
앞으로 53일 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회 안하도록 시험 볼테니까
너는 내가 합격한 대학에서 행복하게 인생 계획을 짜는거야.
한번 날아보자!
그리고 좀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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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 여러분~ 학창시절 마지막 생일인데 베오베 한 번 가보는게 소원입니다 ㅜㅜ
(비록 이름만 생일이지만 ㅡㅡ)
그리고 저를 포함한 모든 고3 여러분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조금만 참읍시다.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님 천지신명님 단군님 조상님 제우스님 그리고 내 오른손님 수능 때 답만 찍게 해주세요~~~ㅠㅜ
▽생일증거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