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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선발라인업
게시물ID : sports_25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틴루저킹
추천 : 0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26 22:31:46
[스포탈코리아=포트엘리자베스(남아공)] 배진경 기자= 원정 월드컵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허정무 감독이 8강 진출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포메이션과 선발 멤버를 바꾸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 나선다.

허정무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인 우루과이전에 박주영을 원톱으로 세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우루과이의 탄탄한 조직력에 대항해 중원을 두텁게 하는 전략으로 나서는 한편 기동력을 유지하고 수비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선수들을 포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박주영이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공격 2선에는 그동안 알려진 바와 달리 염기훈 대신 김재성이 선발로 출전해 오른쪽 미드필더로 뛴다. 이청용은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캡틴' 박지성이 가운데서 공격을 지휘한다. 중앙에서는 기성용과 김정우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라인은 지난 경기와 동일한 멤버다. 왼쪽부터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차두리가 선발로 출격한다. 골문 앞은 변함 없이 정성룡이 지킨다.


16강 우루과이전 한국 선발라인업(4-2-3-1)

GK: 정성룡

DF: 차두리, 조용형, 이정수, 이영표

MF: 기성용, 김정우, 김재성, 박지성, 이청용

FW: 박주영 



 스페인리그 득점왕의 포를란(33경기 32골), 네덜란드 득점왕출신 수아레스(33경기 35골), 레알마드리드외 빅클럽에 관심을 받았던 우루과이의 절대적 유망주 카바니 3톱의 공격력
 조별예선 수비력난조를 보였지만 본선무대서 무득점 행진인 수비진
그나마 약한 미들진들땜에 포를란이 상대적으로 내려오는 포메이션을 추구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내새운 허정무의 미들진을 봉쇄시키려는 전술이 과연 통할것인가 기대되네요.
 우려되는건 아무래도 저 실험적 포매이션을 선수들이 잘 소화해 내는냐인데.. 아무튼 대한민국 화이팅!! 지더라도 우리다운 축구를 보여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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