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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애니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55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면그만
추천 : 0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7/30 21:20:20
 
 
 
저는 만화책이나 소설 보다는 애니를 선호하는 덕후입니다.
 
제가 좀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걸 좋아해서 정지된 그림체인 만화나 글로만 되어있는 소설에 흥미를 잘 못느껴요.
 
친구가 소설쪽 계열이라 한 번 읽어본 적이 있는데 역시.....독서와는 담을 쌓은 저로써는 무리였습니다.
 
또 제가 성우덕후기도 해서 성우들 목소리 연기 듣는 재미도 쏠쏠해서 더 좋기도 해요.
 
근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애니가 라노벨, 혹은 만화책 홍보용으로 전락해버렸더군요.
 
특히 최근에 나오는 1쿨짜리 애니들의 폐해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예를 들면 제가 최근에 본 블랙불릿은 라노벨 안 본 제가 봐도 뭔 전개가 이리 스킵된 흔적이 많은지......
 
히루코 카키타네 편만 해도 1쿨 분량 뽑아야하는게 정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여러 애니들이 1쿨 분량으로 뽑다보니 lte급 전개 혹은 개연성 말아먹은 전개로 재미를 반감시키더군요.
 
물론 일본애니시장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작비 부담도 그만큼 크겠죠.
 
하지만 그저 홍보용 1쿨을 제작하느리 차라리 안나왔으면 하네요.
 
마치 애니는 홍보영상이라는 이미지만 심어주는 악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잖아요.
 
개인적으로도 2기 기대하며 기다리는데 죽어도 안나오고 결국 몰입 안되는 소설을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홍보용으로 나오는 애니는 이제는 좀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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