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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이해가 안되요 .
게시물ID : gomin_25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남
추천 : 10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08/07/19 14:30:44
  오늘 백일이에요.
 예전에두 백일때모하면 좋을가요  이런 질문으로
 고민게시판에 몇번 올린적도 있구요.
 막상 됬는데 최악이에요.
 
 남자친구 원래 3시부터 아르바이트있어요.
 전 그래서 파트타임2시간 시작시간을 4시로 잡았구요.
 
 근데 이틀전에 아르바이트를 취소했다네요.
 절 깜짝 놀라게 해줄려고
 미리 말을 안하고 있엇겠죠.
 저도 그래서 사정사정해서
 내일로 아르바이트 미뤘어요.

 이번주에 정말 3시간밖에 본적이 없어서요. 
 오늘이라도 보려구요..

 허허허 
 오늘 아침부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제가 몇번을 문자보냈는데 도 답장이 없구요.

 걔네 집에서 걔 핸드폰이 안터져서
 제가 전화해도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혹시몰라서 전화도 몇번했는데
 뭐 역시 답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1시에 네이트온에 들어왔어요.
 언제 만날까? 하구
 얘기했더니 씹더라구요,,
 이십분삼십분 기다렸는데
 아무런 답도 없고,,,분명히 부재중도 아닌데,,
 그래서
 화나서
 멍충아 나 안볼셈이야? 
 야!!!!!!!
 이렇게 보냇는데도
 답장없고
 문자도 씹히고
 저도 너무 짜증나서 그냥 네이트온 나와버렸어요.
 나오기 전에 쪽지로 나 네이트온 나가니까 할말있으면 문자하라고..

 근데 전화고 모고
 지금까지 아무연락도 없네요?

 이따위로 할꺼면
 왜 알바는 미뤘대요?
 저도 왜 사정사정하면서 갑자기 미룰 필요가 없엇잖아요.
 
 둘다 알바하더라도
 점심은 같이먹을수 있었는데
 둘다 취소한건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 있어서 그런건데

 저 지금 무지 화내도 되는거죠?

 백일이 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얘가 평소에도
 네이트온에서 대화하면
 자기 미드 본다고,, 티비본다고 
 답장도 막 십오분에 한번, 이십분에한번
 이렇게 해요.
 전 새벽에 컴퓨터 할 상황이 아닌데도
 부모님 눈치받으면서
 한시반두시까지 버티는데,
 너무 저한테 소홀한것 같아너무 속상해요 .. 

 오늘 화나서
 다른친구만나든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든지
 해야겠어요.
 비도오는데
 아정말 
 캐우울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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