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고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점
발단은 공익근무를 마친
김종민의 복귀와 함께 김종민과 동갑인 MC몽은 어째서 군대를 가지 않느냐는 의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심지어 공익간다는 얘기도 없다. 이로인해 다들 웅성거리고 있을 때 쯤
치아를 발치해서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말이 돌기 시작하고 수사가 들어간다. 그 전에는 생계곤란이라서 못 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1박 2일 강원도 화천편에 등장한 MC몽의 집을 보면 알겠지만 개구라.
그리고 2010년 6월 30일. 어금니를 포함한 무려 9개 이상의 이를 일부러 발치해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내용으로 MC몽의 병역비리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검찰에 입건된 혐의로는 총 12개의 치아를 발치했는데 그 중 고의로 발치를 한 치아가 4개라고 한다. 상하좌우 각 3개씩 발치했는데 그중 상하좌우 각 1개씩은 멀쩡한 생니를 뽑은 것. 동년 8월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MC몽을 불구속 입건할 방침을 밝혔다. 해당 진료 내역을 다른 치과의사에게 문의했더니 이해할 수 없는 진료라고 회신했다.
게다가 과거 MC몽이 쓰던 아이디 로
네이버 지식인에 치아에 관련하여 군면제 문의사항을 묻는 글이 확인되었다.
링크.
성지순례가 된 적이 있었지만 인권단체에서 '
잊혀질 권리'를 주장해서 인지는 몰라도 11년 2월 18일 부턴 그 글에 더 이상의 댓글은 달수 없게 되었다. 2009년 5월 14일자
기사에 MC몽이 발치로 군면제 받았고 예전부터 면제 받으려고 정신병원을 다녔다는 내용의 리플이
달렸다. 물론 당시에 달린 리플들의 반응을 보면 루머라고 치부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은...
망했어요 오히려
성지로 추앙받고 있다.
이와 별개로 9월 10일 뉴스에 따르면, 그는 병역 의무를 기피하기 위하여 7번이나 입대를 연기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나 그 중에는 7급 공무원 시험을 본다는 이유가 2번이나 있어서 사람들을 멍때리게 만들었다. 이는 병역 브로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원서만 내 놓고 시험은 보지 않는 등의 수법을 써서 병역을 연기했다고 한다. MC몽에게 애정을 가졌던 많은 팬들이 크게 실망할 것은 실로 자명한 일.
이미 인터넷상에서는 입에 착착 붙는 어감 때문인지 'MC발치몽' '몽플란트' '발치몽', '이빨몽' '시소코몽 혹은 몽소코''맹획몽' 등 지금의
마재윤처럼 불명예스러운 별명들이 연달아 붙고 있다.
현재 MC몽은 멀쩡한 치아를 고의로 발치한 적이 결단코 없다는 내용의
심경고백을 해서 사태는 더욱 점입가경(?)으로 흘러가는 중. 팬들은 MC몽이 정말로 정당하게 병역을 면제받았다면 그동안의 입영연기와 발치 등에 대해 속 시원한 해명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관련 문제가 심화된 이후에는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 9월 17일 병역 브로커에게 250만원을 주고 병역을 기피한
사실이 드러났다.
2010년 10월 12일 MC몽의 진료를 하고 생니를 뽑아준 치과의사가 MC몽 측으로부터 8000만원을 받았다며
양심선언을 하고 나섰다. 그런데 MC몽과 같이 피플크루에서 활동했던 전 멤버 오성훈이 그 치과의사가 마약으로 구속되었다고 주장해서 해당 증인의 인격을 문제 삼고, MC몽 또한 피플크루 때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은 거라 주장했지만… 마약 사범이라는 이유로 증언의 증거능력이 없는 건 아니며, 오히려 오성훈 또한 병역의무를 수행하지 않았기에 되려 유유상종이라며 비난을 가중시켰다. 물론 이후 치과의사가 최초 증언을 번복하여 유죄 입증에 실패에 한 몫 거들었지만 오성훈은 마약사범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며 나서지 않았다, 그럴 리도 없고. 또한 의혹의 요지는 돈 없어서 치료를 못 받은 게 아니라, 돈 잘 벌 때 치료를 받지 않고 7번이나 연기해가며 아예 발치를 해서 치아 점수를 깎았다는 건데 소싯적 가난을 강조하며 연민의 정에 호소하는 언론 플레이를 시도했다는 데서 더 큰 비난을 초래하고 말았다.
결국에는 병역기피가 정식으로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던
1박 2일 제작팀도 한발 물러서 MC몽 분량을 대폭 편집해서 방송했고, 그 뒤 결국 출연유보조치가 내려져 사법기관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1박 2일에는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하하몽쇼도 결방을 이어가다가 결국 폐지, 각 프로그램은 MC몽을 대신할 새로운 인물을 모색 중. 하지만
케이블TV에서 방영하는 '다시보는
1박 2일'에서는 여전히 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는 듯. 만약 MC몽이 나오는 분량을 자른다면 약 3년가량의 분량이 삭제된다...다시보는 1박 2일도 케이블의 중요한 프로이고 하니 자르면... 현재 MC 몽이 출연한 회차를 케이블이나 IP,위성티비에서 재방 해주는 경우엔 최대로 그가 나온 부분을 편집해서 해준다 원래 이런데서 재방을 할땐 전반적으로 편집을 하지만 그 사건 이후 MC몽의 출연 부분이 편집 주 타겟이 되었다.단 VOD 서비스에선 그의 출연 부분이 편집없이 나온다.
2009년
고현정과 함께 닌텐도 DS 리듬세상 CF에 출연한 적이 있어,
고현정 징크스로 입영한다는 농담이 있다.
고현정을 연예인용 국군홍보대사로법원발표에 의하면 검찰 시민위원회 에서 기소의견을 냈고,
검찰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MC몽을
기소하였다. 이 시민위원회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검사만 너무 기소를 하다 보니 시민들이 기소에 참여하는 기관이다. 구속력은 없고 권고적 차원의 성격이 강하다. 미국과 일본에도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생긴 지 얼마 안되었다. 위원들이 권위 있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고 교수, 택시기사, 자영업자, 전직 교사 등 위원들의 직업이 다양하다.
물론 본인도 억울한건 당연히 있을수 있을것이고. MC몽의 언급에 따르면 치아부분에 대해서는 가족력이 있는거 같기도 하다. MC몽 어머니와 MC몽 친형의 경우도 심각할정도로 치아상태가 안좋다 카더라.
이미 1박 2일 MC몽의 막판 방영분을 보면 방송에서 티가 날정도로 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저질러 놓은 게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는 일. 평소 방송에서 심하다 싶을 정도로 오바질하던 모습과는 차이가 확연했고. 입을 벌리지 않으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강호동에게 신경질까지 내던 모습이었는데 그 다음 방영분에서 강호동이 멤버들에게 한명씩 쓴소리를 했는데 MC몽에 대해서는 더 할애를 했다. 짜증섞인 소리를 듣고도 전혀 화를 내지 않았고 MC몽 에게 신경써서 쓴소리를 더 한건
나름대로 힘내라는 메세지가 더 강했던듯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이런 상황에서 일일이 화를 내거나 하여 반응을 한다면 오락프로그램으로서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MC몽에게 공연히
더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 보인다.
결국 MC몽은 1박2일을 하차했고 최근 언론에 나온 모습들을 보면 입을 꽁꽁 싸매고 나오는 모습밖에 없었는데 발치에 대한 세인들의 엄청난 비난과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그런거 같은데. 잘못하면 본인도 크게 상처받을 일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갈수도 있다.
사실 발치를 제외하더라도, 그 사유가 워낙에 기가 막힌 7번의 입영 연기 때문에 그것을 해명하지 않는 이상 연예계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장 같은 프로를 진행하고 있던 이수근과 비교돼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이수근의 경우 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면제 판정이 나온 상태였으나 그 당시에는 몹시 가난해서 800만원이라는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해 방치하고 있던 차에 그의 아버지가 군대가도 좋은 수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권유해서 결국 입대했고 입대 후 1년 동안 이를 숨기다가 상병때 자신의 무릎 상태를 밝히고 수술을 받고 상병 계급으로 의병 제대했다. 수술도 하고 병역도 면제하고 1타 2득.
2011년 2월 8일에 열린 4차 공판에선
평소 극심한 치과 공포증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미뤄왔던 MC몽은 지인인 치과의사에게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으며라는
변명거리가 나왔다. 다만 변명이라고 딱 집어 말하기 뭣한게 세상에는 간편한 수술에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수술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 하다못해 주사 한대 맞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많지만 질색하는 사람도 없는건 아니니...
근데 발치할 때 맞는 마취주사는 괜찮았나보다.(...) 사실 마취주사도 마취주사지만 마취가 풀린 후에 고통이 더 크다.
그리고 2011년 3월 28일 재판정에서 울면서 억울하다고 항변했으나...검찰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재판은 2011년 4월 11일에 마무리될 예정.
4월 11일에 판결이
속보로 나왔는데 고의로 발치를 미룬 것이 아닌가 의심은 들지만 합리적으로 의심을 증거할 만큼의 요소는 없다고 판단하여 병역법 위반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입대 연기 신청 정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본인이 모든 상황을 몰랐다고 판단되지는 않으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문에서는 고의 발치 부분에 대해서 35번 치아의 고의 발거가 의심되지만 증거의 입증책임은 검사에게 있으며 검사측이 고의 발치를 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죄라고 밝혔다. 다만 이와 같은 표현은 대부분의 무죄 판결문에서 정형화되다시피 한 것이며 판결문 자체 고의 발치 의혹에 대해 어떠한 근거가 되긴 어렵다.
판결 이후 MC몽의 입대 가능 여부에 대한 병무청의 입장은, MC몽이 이미 30세를 넘겼기 때문에 자원입대는 불가능하며 병역비리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만 35세까지 징집이 가능하지만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이 났기 때문에
징집 대상도 아니라고 밝혔다.
이걸 믿고 MC몽은 판결 후에 이제라도 군대 가고 싶다고 언플을 했다. 불가능 하지 않은게 항소심에서 병역비리를 자백하면 된다. 그럼 유죄판결 되고 소원대로(?) 군대에 갈수 있다. 야! 신난다! 군대간다!!MC몽, 판결은 '무죄' 대중은 '유죄' 판결 소식이 기사화 되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죄는 아니다. 본 항목에 있는 병역비리 자체의 문제를 두고본다면 발치로 인한 부분이 무죄 판결 상태이지 입영연기에 관한 부분은 유죄판결을 받아 엄연한
집행유예 상태이다. 애시당초 그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공무집행방해 행위로 인해 이전의 몇몇 발치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기소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검찰측, MC몽 측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발치 무죄 판결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MC몽 측은 고의입영연기 관련 유죄 판결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라고...
What the fuck was that??4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서
군대 가고싶다느니 자신은 무죄인데 사람들이 낙인을 찍는다니 하며 변명과 호소를 보냈다. MC몽은 31세를 넘겨버려서 병역비리 여부와 관계없이 입영은 면제된 것으로 알려졌고, 그 때문에 마음 탁 놓고
"군입대를 간절히 원한다", "상황이 허락되면 언제든지 입대할 생각엔 변함 없다"같은
개드립을 치고 있다고 보인다. 가고 싶다고 해도 법적으로 갈 수가 없으므로.
법이 나에게 용기를 주네 정말 군대에 입대하고 싶다면 언론을 통해 발표하기 전에 '나는 군대에 입대하고 싶은데 나라에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헌법소원 같은 구제절차(?)부터 거치는 게 우선으로 할 일이다. 비싼 변호사들도 옆에 있으니.
그런데 법조계의 대답이 나왔다. 병역법에 정통한 김현성 변호사의 해석에 따르면 MC몽은 병역의무는 없어졌으나
자원입대는 여전히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 심재걸 기자는 '
MC몽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진 셈이다'라고 표현했다(…).
원하는 대로 갔다오시지?병무청에서 이 문제에 대해
법제처에 문의하겠다고 했다. 병무청장 曰 "병무청이 이런 식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니까 MC몽은 (군대에 가겠다는) 말을 안 하고 있다. (나이제한을) 악용해서 그런 말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입이 원수. 이에 대해 소속사측으로부터는 다시 "아울러 MC몽도 군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고 싶다고 누차 밝혔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연예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은 군입대 밖에 없다는 것을 그 자신도 잘 알고 있다"라는
반응.
가장 많이 까이는 이유는 많은 면제, 4급 판정을 받은 청년들이 엠씨몽 사건이 터지자마자 급이 하나씩 올라가 면제는 4급으로 4급은 현역으로 가게 되는 등, 신체 검사가 까다로워졌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MC몽보다 훨씬 기상천외하게 어려운 사정을 가져 군대를 가기 수많은 불편할 사람들이 그리고 일부 동류들이 군대에 가게 되었으니...
하지만, 6월 28일 속보로
MC몽의 현역 입대가 불가능함이 내려짐에 따라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일단 병역이 의무인만큼 입대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고
빠져나갈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들어갈 땐 아니란다 질병을 이유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은 사람이 질병을 치유하고 현역병 입영을 원하더라도 31살을 넘은 경우 입영의무가 면제된다는 것이 그 이유. 개정된 병역법에 의하면 현역병 면제 연령이 36세로 상향조정되었으나, 법률 불소급의 원칙에 의해 MC몽은 이를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지금 당장은 입대가 불가능하더라도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는
입대 대상이 된다.
그러다 2011년 11월 21일 항소심에서 사실상 원심판결과 같은 판결이 나왔다. 고의 발치는 무죄, 입영연기는 유죄로 형량만 조금 바뀌었다. MC몽 측은 상고를 하지 않고 결정은 존중하겠다는 의사이고 검찰측에서는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2년 5월 24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여 항소심에서의 형량이 확정되었다. 최종 확정된 재판 결과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이다.
언론에선
강호동,
최민수와 묶어서 억울한 누명이었다며 물타기를 하는데, 사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완전히 무죄는 아니다. 입영연기로 인한 위계 공무집행방해는 엄연히 유죄이다. 설사 발치를 하지 않았더라 해도 MC몽은 인터뷰 중에 부도덕적인 발언을 하도 많이 해서, 도덕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돈 많은 연예인이 치아할 돈이 없어 군대를 가지 않는다? 우리는 돈이 없고, 치아도 변변치 못함에도
군소리없이 군대가는 수많은 남자들이 한국에 있음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2012년 11월 15일에
채널A에서 그의 행보를 단독취재하였는데, 유죄판결 이후 음반 활동도 전혀 하지 않으며 두문불출하고 있으며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고 그의 혈육이 전했다. 기자들이 계속해서 취재를 하러 와 이사까지 갔다고. 딴에 대인기피증을 치료하겠답시고 종종 스튜디오에 드나든다는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