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스물셋의 건장한 대한건아.
미필인게 함정.
왜 미필인고하니
현재 모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 재학중이며
우리는 졸업과 동시에 소방 119 구급대로 특채의 기회를 얻기에
본인 및 동기들은 졸업과 동시에 119 특채 시험에 합격을 하고
의무병 혹은 의무소방으로 남들보다 조금 늦게 군대를 가기위한 선택을 했고
지금은 4학년 2학기, 학업의 마무리선에 서있음
근데 밀게를 보고 있노라면
나이먹고 가서 이등병으로 느낄 서러움에 벌써 가슴이 적적하고
콧잔등이 시큰해진다
하.
친구놈들은 다 제대해서 복학했는데
뭐 장단점이 있겠지
난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놓고 가는거라 거기에 위안을 삼을려고하는데
휴ㅡ 오늘도 후회를 한다
'진작 갔다올껄 그랬나'
아. 뭐하는 사람들인데 119 특채가 있는가 궁금한 사람도 있을것임
1급 응급구조사는 이런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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