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러니 우리나라에 물로가는 자동차는 나오지 않는거다.. 공기로도
게시물ID : sisa_25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파춥스★
추천 : 13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11/25 08:36:36
폐식용유 자동차, 불법? 발명?
[뉴스데스크]
● 앵커: 자동차의 연료로 폐식용유를 사용하는 것, 불법일까요, 발명일까요.
폐식용유로 가는 차량을 만들어 특허까지 받은 사람이 연료장치를 불법개조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재환 기자입니다.
● 기자: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45살 오석환 씨.
오 씨는 자신의 경유차량에 2년 전부터 경유가 아닌 폐식용유를 넣고 운행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고장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 씨는 식물성 기름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외국사례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경유 차량에 폐식용유 연료통과 열교환기, 밸브, 필터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 오직환(폐식용유 사용 운전자): 관계기관에서 검사를 해 주실 때 폐자원 활용이라는 그런 측면을 많이 고려를 하셔서 폐자원을 연료로 쓸 수 있다는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고...
● 김만호(폐식용유 사용 운전자): 경유를 땔 때나 지금이나 출력이라든가 연비라든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기자: 자동차 전문가인 오 씨는 폐식용유로 차량을 움직이도록 한 장치를 실용신안 특허등록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연료장치를 불법으로 개조했다는 혐의로 오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일단 폐식용유 차량의 안전성과 매연 배출량을 따져보고 난 다음에야 불법인지 여부를 가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산업자원부 관계자: 연료라는 것은 움직이는 차에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죠.
● 기자: 폐식용유를 이용한 연료장치를 특허개발했다는 오 씨와 불법개조했다는 경찰간의 시각차.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환입니다.
(조재한 기자)
아주 쑈를 하는구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