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마치 해일과 같이 갑작스럽게 덥쳐왔다
하늘이 갈라지고
저 높이 끝을 모르고 서있던 하늘성은 아름다운 천계로의 다리에서
지상의 재앙으로 떨어져 내려왔다
여기저기가 불타고 이전까지 없었던 기암들이 솟아났다
새로운 생명체들은 아라드에 퍼져나갔고
더이상 하늘은 이전의 아름다운 그 하늘이 아니었다
대전이
세상의 파멸과 함께 새로운 힘이 아라드 전체에 퍼져나갔다
영웅들은 자신의 마을을 지키며 사람들을 구하였고
화려한 문명을 자랑하던 제국과 도시는 이제는 폐허로 변해버렸다
......
대전이
아라드의 화려한 옛날은 이제 사라지고
변혁의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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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연재하렵니다
등장인물은 훗....... 누가 나올지는 자료 조사를 조금 하고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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