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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어머니생각에 쓴 하소연
게시물ID : freeboard_574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돌∴
추천 : 0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9 19:22:08
베오베에 있는
씨발 우리엄마 진짜 대단하다라는
제목의 글을보고 새삼느낀게
작성자분 어머니도 정말대단하시지만
그에 나무라지않게 우리엄마도대단한거같다
나 유치원때까지만해도 부모님 두분이서 과일장사 하셔서
그나마 좀사는정도였는데
초1되자마자 우리집 가게 사라지고나서
어머니는 산에들어가셔서 나 초2때 초때까지
큰누나 친구 자취방에서 누나 친구들 귀여움 받고 살앗는데 
초3되니까 아빠라는인간이
우리는누군지도 모르는 다방집이모년 한테
맡겨놔서 그 이모년집에서 사는게 하루하루 몸이 죽어가는거같아서
누나 친구네집 놀러갓다가 그이모년 한테 화장실 슬리퍼로 귀싸대귀쳐맞고 지내다가
초3중반쯤에 어머니오셔서 아빠새끼랑 어머니랑 우리가족 다시모여서 다같이사는데
틈만나면 아빠새끼가 어머니한테 폭력휘두르고 지는고작 차운전한거밖에없으면서
어머니가 돈벌어온거 대부분을 갈취해갓지
대충그렇게 중1되서 육상부드가서 열심히 운동받고 체육쌤이 동계훈련 할생각없냐고 해서
한다고 햇는데 그따까진 왠일인지 아빠새끼가 좀조용히지내드라
그러다 나 동계훈련드가니까 이 개씨발새끼가 어머니 아프셔서 약맞아가지고 얼굴퉁퉁붇고 몸도 저리신데
집에와서 어머니 존나 때리고있다고 작은누나가 합숙하는곳 내핸드폰에 전화해서 알려줘가지고
코치님한테 택시비 빌리고 집가니까 진짜 아빠새끼가 엄마 머리채잡고 질질 끌고 다니고있더라
그래서 아빠새끼 존나 크게부른다음에 몸잡고 그만하라고 말리니까 
어라 이새끼가 왠일인지 내말을 존나 순순히듣더라 ?
그래서 아 이새끼가 늙어서 젊은데다 운동까지한 나한테는 안되는가보구나  해서
코치님한테 전화해서 운동그만 둔다고 말하고 중3 졸업할때까지
대충지내다가 졸업할때 받은장학금 40만원이랑 문상 15만원 가지고 아빠새끼 뺀 울네가족 
어머니가 가지고있던 산구석 집에서 겨우겨우 겨울1달버티고
아씨발 내가 뭘적는지모르겟어 
암튼요약하자면
 1.어머니가 아빠새끼라는 개새끼한테 가정폭력에 돈 까지 뜯기면서 사셧는데 
  중1때내가 아빠새끼 말리니까 이새끼가 꼬랑지내리고 안건드리드라
 2.어머니 아프셔서 일도못하시고 그래가지고 나 졸업할때 장하금이랑 문상가지고
우리가족 겨울나고
3.아빠새끼 씨발넘은 딴여자랑 눈맞아가지고 평온한나날보냄

글정리도안되고 뭔 개소리를 지껄이는지 모를만한 글이라서 죄송합니다
아직까지도 고생하고계시는 어머니 생각나서 적어보내요
마지막으로 
아빠새끼씨발넘아 1년전까지 큰누나한테 연락해서 우리보고십다고 햇다메
씨발 있을때잘하든가 썅놈아 니새끼가 
나 태어나기전에 어머니네 부자여서 땅많고 돈많앗던거 친척들한테 
다퍼줘서 우리 가족4명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 그리고 청소년인 내가
일하면서 빛갚고있어 이씨발새끼야
니새끼 내눈에 띄면 나 눈깔돌아가서 어떻게할지모르니까 안보이게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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