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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의 아름다운 사퇴. 안, 문 지지자는 평가하지 마라..
게시물ID : sisa_255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ity
추천 : 1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4 19:29:26

안느님, 문느님 두분 모두 명품인성에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씀씀이에..

안철수의 국민, 문재인의 국민이 되더라도 행복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전 조금 더 안교수님쪽의 지지자였지만, 문후보님의 국민이 되도 좋은 의미의 도찐개찐 이라고 할까요? ㅎㅎ

우수갯소리로 샤넬과 루이뷔통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ㅎㅎ

 

안철수 교수님은 마지막까지 신의 한수를 두시면서, 문재인 후보님에게 또 다른 숙제를 남겨주셨네요.

 

안교수님의 새정치를 하시겠다는 안교수님의 신념보다, 안교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국민과의 약속을 더 중요시 하셨네요.

그 약속은 정권교체와 그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 후보 등록전의 단일화였겠죠..

이 내용 가지고 문, 안 지지자분들끼리 서로 왈가왈부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구요..

 

안교수님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도움을 주고 따르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신념을 굽히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생각 해봅니다.

 

 

안교수님의 기존 지지세력이

 

저처럼 새누리가 싫어서 무조건 반대편에 표를 던지는 사람들

무당파여서 안교수를 지지했는데, 지지할 사람이 없어지니 투표를 거부할 사람들

민주당, 새누리당등 정권에 자신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며 정치에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렇게 크게 나누면 3부류로 나올 듯 합니다.

이 3부류를 문느님이 어떻게 자신의 표로 만들지가 안느님이 이번 대선에서 후보 사퇴하면서 남겨놓은 숙제이자, 신의 한수일 듯 하네요.

 

어제까지 안교수님 지지자나, 문후보님 지지자나 뭐 서로 안교수님 사퇴에 대해서 뭐 평가하지 맙시다.

왜 사퇴했다는 둥 이런 얘기 어차피 추측일 뿐이니까..

 

문후보님이 꼭 숙제를 푸셔서 문재인의 국민으로 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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